톨-하!
나랑 남자친구가 요즘 슬럼프+우울증 이 돋아서
기분전환으로 다음주 주말에 조개구이를 먹으러가자했어
그런데 둘다 차가없자나여^^ 렌트카를 부르면 되자녜? 면허가 둘다 없자나여 뚜벅이자나여^^
그래서 지금 대충 제부도!! 가자!! 이러긴했는데
제부도,안면도,대부도중 고르고있어
성남에 살아서 안면도가 시외버스 한번 슝 가서 편할거같긴한데 ->3시간20분? 이나걸리더라고..ㄷㄷㄷ
제부도는 수원까지 가서 또 버스로 환승해야하고
대부도도 비슷한 루트같아..
우린 간나지도 2마리나 키워서 같이가고싶었지만
자차없이는 무리인거같아서 간나지를 맡기고 어쨌든 대중교통으로 가려고하는데
뭐 조개구이먹고, 주변 구경 돌아다니고, 뻘구경하고 이러기에
세 곳중 어디가 낫니?
제부도는 어릴때 가족들 따라 몇번가봤는데 커서는 가본적이없어서 기억이 잘안나고
안면도,대부도는 안가봤어
남친은 지방러라 세곳다 안가봄 ㅠㅠ
톨이들이갔을때 조개구이+구경 1박2일 일정, 또는 당일치기로 제일 괜찮았던곳 추천 좀 부탁해!!
앗,, 간나지는 강아지의 오타인건가!?
아무튼 난 대부도가 그나마 괜찮았던 거 같아 세곳 다 호객이 너무 심했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