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 현재 유럽에 거주하는 톨이야.
새로 스패니쉬 친구가 생겼는데 만날때마다 스시 타령을 해서 미치겠어.
룸메이트에게 김밥만들때 좀 나눠줬었는데 그 얘기듣고 스시만들수있냐면서 그뒤로 스시타령을 해
나에겐 스시란 회가 얹혀진 초밥인데 얘네한텐 김밥도 스시. 마키도 스시. 캘리포니아 롤도 스시니까 항상 나는 얘네가 스시먹자!이러면 뭘원하는지 모르겠단말이야.
그래서 오늘도 생선사서 스시 만들어먹자!하길래
김밥말이야? 김밥엔 생선안들어가 라고 하니까
캘리포니아 롤을 만들제. 근데 나한텐 캘리포니아롤 필라델피아롤이 스시로 안느껴지거든. 그냥 김밥에 한종류. 그래서 그런건 스시 아니야 하니까 애가 뭔소린질 모르겠다는 표정이더라고.
항상 내가만든건 코리안 스시라고 김밥이라는 거다. 항상 김밥!김밥 이렇게 말하는데 스시타령 하는것도 너무 지겹고
다 떠나서 김밥자체 만드는것도 꽤 일이많아서 마음 단단히 먹고 나한끼먹을 분량만하고 끝내는 편인데 얘네가 원하는 캘리포니아롤 만들려면 내가 이것저것 알아놔야하는거잖아. 김밥이랑 비슷한데도 방법이 좀 다른 종류고. 누드김밥 이런거 해본적도 없고. 김도 내가 아시아 마트가서 사야하고 쌀로 냄비밥하는거 김밥 마는거 이런거 결국 다 내가 할텐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얘네한테 내가 뭐라해야하는걸까??
오늘 얘네랑 처음으로 중식당가서 여기도 밥에 스윗칠리소스 뿌려먹을 수 있냐고 묻길래 진짜 기겁했어.
새로 스패니쉬 친구가 생겼는데 만날때마다 스시 타령을 해서 미치겠어.
룸메이트에게 김밥만들때 좀 나눠줬었는데 그 얘기듣고 스시만들수있냐면서 그뒤로 스시타령을 해
나에겐 스시란 회가 얹혀진 초밥인데 얘네한텐 김밥도 스시. 마키도 스시. 캘리포니아 롤도 스시니까 항상 나는 얘네가 스시먹자!이러면 뭘원하는지 모르겠단말이야.
그래서 오늘도 생선사서 스시 만들어먹자!하길래
김밥말이야? 김밥엔 생선안들어가 라고 하니까
캘리포니아 롤을 만들제. 근데 나한텐 캘리포니아롤 필라델피아롤이 스시로 안느껴지거든. 그냥 김밥에 한종류. 그래서 그런건 스시 아니야 하니까 애가 뭔소린질 모르겠다는 표정이더라고.
항상 내가만든건 코리안 스시라고 김밥이라는 거다. 항상 김밥!김밥 이렇게 말하는데 스시타령 하는것도 너무 지겹고
다 떠나서 김밥자체 만드는것도 꽤 일이많아서 마음 단단히 먹고 나한끼먹을 분량만하고 끝내는 편인데 얘네가 원하는 캘리포니아롤 만들려면 내가 이것저것 알아놔야하는거잖아. 김밥이랑 비슷한데도 방법이 좀 다른 종류고. 누드김밥 이런거 해본적도 없고. 김도 내가 아시아 마트가서 사야하고 쌀로 냄비밥하는거 김밥 마는거 이런거 결국 다 내가 할텐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얘네한테 내가 뭐라해야하는걸까??
오늘 얘네랑 처음으로 중식당가서 여기도 밥에 스윗칠리소스 뿌려먹을 수 있냐고 묻길래 진짜 기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