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톨이야
면허는 있지만 아주 묵은 장롱면허라 운전은 불가능해
제목대로 버스 또는 기차로 가기 수월한 수목원을 찾고 있어(당연히 택시도 이용할 예정이구)
공원같은 수목원 말고 진짜 키 큰 나무가 빽빽하게 있는 그런 수목원
갱년기 우울로 힘든 엄마라 저번엔 바다를 갔는데 힐링이 생각만큼 안된 것 같아서
이번엔 숲으로 가보는 게 어떨까 해서... 다녀오려고 해
당일치기보다는 하루 자고 올 수 있는 숙박이 잘 갖춰진 곳이면 더 좋을것같아
추천 많이 부탁해 ㅠㅠ
아침고요수목원이나 천리포수목원이 평이 좋던데
근데 수목원은 나무도 나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심고 가꾸는 것이 중심이라서 숙박까지 생각하는 거라면 차라리 휴양림 쪽이 낫지 않을까? 말만 휴양림이고 그냥 숲속 펜션 같은 곳도 있긴 한데 잘 찾아보면 편백숲 잘 가꿔진 휴양림 괜찮은 데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