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나는 영국인 남친이랑 3년 넘게 연애 중이고 코로나때문에 1년 넘게 롱디 중이야ㅠㅠ
1년 넘게 롱디가 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에 좀 더 오히려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고 합치고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너무 같이 살고싶지만 내 인생이니까 무서운 생각도 들어ㅠㅠ
남친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백수가 됐다가 다시 구한 직장이라 막 엄청 좋은 직장은 아니고 현재 일하면서 다른쪽으로 계속 잡 구하는 중이야
나는 한국이나 영국이 아닌 제3국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데 막 전망 있거나 커리어가 되는 일은 아니라서 계속 이 쪽 일을 할 생각은 없어..
남친은 지금 내가 있는 나라로도 올 의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내심 영국에서 같이 살고싶은 모양이야..
남친이 다시 제대로 된 직장을 잡게 된다면 아무래도 제3국에서 별다른 커리어 없이 살고 있는 내가 영국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고 나도 사실 영국에 1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나라에 대한 어느정도 애정은 있는데 거기에 가면 내가 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ㅠㅠ
아직 코비드도 한창 진행 중이고 남친도 일을 여전히 구하고 있는 상태라 생각할 시간은 많지만 그래도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고민을 해보게 되네..
혹시 남친따라서 영국에 간 톨들 한국에서의 경력이나 공부가 영국에서 먹히지 않아서 새출발한 톨들은 어떻게 살고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내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 남친 하나만 바라보고 영국에 가고싶진 않아서 시간 있을 때 이것저것 따져보고싶어
나는 영국인 남친이랑 3년 넘게 연애 중이고 코로나때문에 1년 넘게 롱디 중이야ㅠㅠ
1년 넘게 롱디가 되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에 좀 더 오히려 확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고 합치고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너무 같이 살고싶지만 내 인생이니까 무서운 생각도 들어ㅠㅠ
남친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 백수가 됐다가 다시 구한 직장이라 막 엄청 좋은 직장은 아니고 현재 일하면서 다른쪽으로 계속 잡 구하는 중이야
나는 한국이나 영국이 아닌 제3국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데 막 전망 있거나 커리어가 되는 일은 아니라서 계속 이 쪽 일을 할 생각은 없어..
남친은 지금 내가 있는 나라로도 올 의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내심 영국에서 같이 살고싶은 모양이야..
남친이 다시 제대로 된 직장을 잡게 된다면 아무래도 제3국에서 별다른 커리어 없이 살고 있는 내가 영국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고 나도 사실 영국에 1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나라에 대한 어느정도 애정은 있는데 거기에 가면 내가 뭘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ㅠㅠ
아직 코비드도 한창 진행 중이고 남친도 일을 여전히 구하고 있는 상태라 생각할 시간은 많지만 그래도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고민을 해보게 되네..
혹시 남친따라서 영국에 간 톨들 한국에서의 경력이나 공부가 영국에서 먹히지 않아서 새출발한 톨들은 어떻게 살고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내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 남친 하나만 바라보고 영국에 가고싶진 않아서 시간 있을 때 이것저것 따져보고싶어
결혼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냥 사귀는 거면 나라 옮기는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고 보눈데.. 톨이가 이미 지금 3국에서 하고 있는 일을 쭉 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나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 분야를 다시 확고하게 잡고 영국에 MA괜찮은 곳 찾아서 학교 들어갈 듯. 마아안약에라도 남친이랑 잘 안된다 하더라도 학력과 커리어는 남는다고 생각하고ㅋ.ㅋ 어쨌든 학교 가면 기본적인 연줄도 생기고 하니까 나중에 졸업하고 관련일도 구하기 더 쉬울거고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