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
엄마가 친구들과 여행을 가신다고 해서 숙소를 알아봐달라고 했어서
여행 일주일전쯤에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하고 후기 좀 더 찾아보니 3명이서 자야하는데 생각보다 방이 너무 작아서 놀랬다는 후기가 있더라구. 그래서 엄마랑 친구들께 욕먹을까봐 더 큰방으로 변경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이 다 차서 없대 그렇다고 하니까 나는 환불 50프로긴 해도 취소할까 말까 고민중이었어.
근데 다음날 아침일찍 숙소에서 전화가 와서 내가 예약한 방이 중복예약이 되서 방이 없다고 너무 미안하다는 거야 . 그러면서 남아있는 방이 차로 7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독채 뿐인데 독채로 무료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구!!!
1박당 가격차가 거의 8만원정도인 독채였어! 방 사이즈로 고민하던 차라 원래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니었지만 너무 감사했지! 훨씬 좋은곳으로 업그레이드받아서 고맙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 ~~
근데 여행 당일날 아침에 갑자기 문자가 왔는데 내가 원래 예약했던 방(생각보다 작아서 취소를 고민했던 방)이 당일취소가 나서 자리가 났다며 업그레이드된 독채가 아닌 원래 예약했던 방으로 체크인을 해주겠다는 거야 .
엄마에게 숙소잘못으로 무료업그레이드가 되서 독채에 지낼수있게되었다 말했었는데 갑자기 당일날 그 좁은 방에 다시 묵어야한다고 말하기가 뭔가 너무 미안한거야 ㅜ ㅜ
숙소입장에서는 손님이 원래 예약했던 곳에 자리가 났으니 당연히 무료업그레이드를 취소한 것 이겠지만 사전에 무료업그레이드 해준다고 얘기할때 원래예약한 방으로 다시 바뀔수있다고 고지를 해준것도 아니어서 예약한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당황스러웠어. 솔직히 당황스럽다고 말하고 그냥 취소하겠다하고 급하게 다른데로 구했는데 마음이 너무 찝찝하당... 애초에 업그레이드 얘기를 안하고 미안하다고 100프로 환불해줬으면 여행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충분히 구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당일날 구하려니 숙소도 많이 없고 ㅜ ㅜ
톨들이라면 기분이 어땠겠니?! ㅜ ㅜ
팁:::
여행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로 두군데 예약했는데 두군데 다 중복 예약이라고 연락오더라 흑흑 예약확정전에 충분히 숙소주인과 연락해서 가능한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에어비앤비로 예약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멘붕멘붕~~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한가봐~~
그리고 에어비앤비에서 보고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고 따로 나오는 경우도 많고 이럴경우 가격도 다르고 환불 정책도 각각 다 다르니 꼭꼭 에어비앤비와 네이버 두군데 다 검색해보고 비교해보고 최종예약하길 추천할께,~~
이번에도 내가 업그레이드 취소 문자받고 그럼 취소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네 정책상 당일취소라고 환불 못해준다는거 다행히 에어비앤비사이트에 50프로라고 설정되어있었어서 50프로 환불받았어!
-후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저녁쯤 전화해서 백프로 환불해달라고 말했는데 숙소주인이 원래예약한 방 주는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바득바득 우기면서 환불 못해준다고 함 그러면서 내가 상의없이 단독으로 에어비앤히 취소해서 50프로 환불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에 대해 자기는환불해줄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함. 그리고 그거에대해 불만있으면 에어비앤비랑 해결하라고 해서 에어비앤비에 상황설명하고 문자 주고 받은 내용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호스트사정으로 취소된걸로 중재받았고 백프로 환불받았음 해피엔딩! 평 진짜 좋던데 이렇게까지 된건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해ㅎㅎ
엄마가 친구들과 여행을 가신다고 해서 숙소를 알아봐달라고 했어서
여행 일주일전쯤에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하고 후기 좀 더 찾아보니 3명이서 자야하는데 생각보다 방이 너무 작아서 놀랬다는 후기가 있더라구. 그래서 엄마랑 친구들께 욕먹을까봐 더 큰방으로 변경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이 다 차서 없대 그렇다고 하니까 나는 환불 50프로긴 해도 취소할까 말까 고민중이었어.
근데 다음날 아침일찍 숙소에서 전화가 와서 내가 예약한 방이 중복예약이 되서 방이 없다고 너무 미안하다는 거야 . 그러면서 남아있는 방이 차로 7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독채 뿐인데 독채로 무료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구!!!
1박당 가격차가 거의 8만원정도인 독채였어! 방 사이즈로 고민하던 차라 원래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니었지만 너무 감사했지! 훨씬 좋은곳으로 업그레이드받아서 고맙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 ~~
근데 여행 당일날 아침에 갑자기 문자가 왔는데 내가 원래 예약했던 방(생각보다 작아서 취소를 고민했던 방)이 당일취소가 나서 자리가 났다며 업그레이드된 독채가 아닌 원래 예약했던 방으로 체크인을 해주겠다는 거야 .
엄마에게 숙소잘못으로 무료업그레이드가 되서 독채에 지낼수있게되었다 말했었는데 갑자기 당일날 그 좁은 방에 다시 묵어야한다고 말하기가 뭔가 너무 미안한거야 ㅜ ㅜ
숙소입장에서는 손님이 원래 예약했던 곳에 자리가 났으니 당연히 무료업그레이드를 취소한 것 이겠지만 사전에 무료업그레이드 해준다고 얘기할때 원래예약한 방으로 다시 바뀔수있다고 고지를 해준것도 아니어서 예약한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당황스러웠어. 솔직히 당황스럽다고 말하고 그냥 취소하겠다하고 급하게 다른데로 구했는데 마음이 너무 찝찝하당... 애초에 업그레이드 얘기를 안하고 미안하다고 100프로 환불해줬으면 여행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충분히 구할 시간이 있었을텐데 당일날 구하려니 숙소도 많이 없고 ㅜ ㅜ
톨들이라면 기분이 어땠겠니?! ㅜ ㅜ
팁:::
여행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로 두군데 예약했는데 두군데 다 중복 예약이라고 연락오더라 흑흑 예약확정전에 충분히 숙소주인과 연락해서 가능한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에어비앤비로 예약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멘붕멘붕~~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한가봐~~
그리고 에어비앤비에서 보고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고 따로 나오는 경우도 많고 이럴경우 가격도 다르고 환불 정책도 각각 다 다르니 꼭꼭 에어비앤비와 네이버 두군데 다 검색해보고 비교해보고 최종예약하길 추천할께,~~
이번에도 내가 업그레이드 취소 문자받고 그럼 취소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네 정책상 당일취소라고 환불 못해준다는거 다행히 에어비앤비사이트에 50프로라고 설정되어있었어서 50프로 환불받았어!
-후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저녁쯤 전화해서 백프로 환불해달라고 말했는데 숙소주인이 원래예약한 방 주는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바득바득 우기면서 환불 못해준다고 함 그러면서 내가 상의없이 단독으로 에어비앤히 취소해서 50프로 환불받았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에 대해 자기는환불해줄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함. 그리고 그거에대해 불만있으면 에어비앤비랑 해결하라고 해서 에어비앤비에 상황설명하고 문자 주고 받은 내용 제출하고 최종적으로 호스트사정으로 취소된걸로 중재받았고 백프로 환불받았음 해피엔딩! 평 진짜 좋던데 이렇게까지 된건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해ㅎㅎ
당연히 톨 짜증날 만하고 내가 주인이었으면 그냥 독채 쓰라고 했을거같지만 할수없지...토리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면 주인한테 사정 설명하고 추가금 조금만 받고 독채 쓰게 해달라고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추가금 1-2만원선에서 해결 보면 서로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