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333 마쟝 그래서 2세인가??? 싶은데 보면 2세더라
오래 산다면 모를까 난 그나라 화장법으론 안바뀌더라구
그나라 화장법은 그 나라 사람들한테 맞다고 생각 돼서.
나랑 취향도 다르고 ~
다만 한국에서 안 해봤던or못 해봤던 스타일은 시도해봤던 것 같아
어차피 외국인인거 티 나니까 좀 튀거나 다른 스타일이어도 그러려니 할테니까
ㅇㅇ 원래 약간 과한거 좋ㅇㅏ했던 톨이긴 했는데 그나라 화장법이랑 한국화장법 섞였었어ㅋㅋㅋㅋㅋ 제일 빨리 변한건 피부화장, 립이랑 눈썹이야!
내 경우긴한데 난 처음에 한국인들이 아예 없는 지역에 있었어서 빨리 바뀐 것 같긴 해.. 나중에 한인이랑 아시안 많은 지역으로 이사갔는데 여기선 다들 한국식 화장 많이해서 상관 없을듯
반반씩 섞임 여기 애들은 나 한국식으로 화장한다 하고 한국에서 만난 지인은 나보고 교포화장으로 바뀌었다 하더라
왜톨인데 여긴 오히려 젊은 층은 한국식 메이크업 선호해서 그냥 한국식 메이크업 쭉 고수하고 있어
옷은 꽤 바뀜
미국에서 총 14년 살았는데 한국이랑 가까운 화장법 유지해
20대 중반에 한국에서 4년 일하고 온게 영향이 컸던거 같아
그치만 달라진건 예전엔 무조건 흰피부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샌 그냥 내 피부색에 맞게 피부화장 하고 눈썹도 일자로 안함...
한국식으로 화장하는거 여기랑 안맞고 너무 튀는거같아 .... 다 비슷비슷
나는 솔직히 더 교포느낌 나고 싶은데 내 얼굴이 암만 봐도 한국인이더라구ㅠ
난 화장을 안하게 됨ㅋㅋㅋㅋ 너무 편해
그냥 화장 안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
한국식화장 하다가 미국식화장 트라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을 그냥 안하게됨 ㅋㅋ 귀찮고 사람들도 신경안써
난 왜톨인데 같은 아시아라 그런가 딱히,,,? 근데 스타일링이라던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일본 스타일로 바뀐거같아
오래 살다보니까 걍 현지 화장품 옷 사서 입어서 그런가보 ㅏㅠ 친구들이 다 일본사람같아졌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