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내내 할머니댁에서 보내다가 가족의 토요일 출근 이슈로 오늘 낮에 다시 올라가는데 집 가는거 좋으면서도 가기싫음..
할머니댁 너무 시골이라 할 것도 없고 심심한데 할머니라는 존재가 너무 좋아서 좋은듯 섭섭한 먹먹한 기분임 ㅜㅜㅜ
세상 또 어떤 사람이 내가 숨만 쉰다 이유로 나를 이렇게 길러주고 귀여워해주나 싶어서 할머니가 한 50년만 더 사셨으면 좋겠다...
할머니댁 너무 시골이라 할 것도 없고 심심한데 할머니라는 존재가 너무 좋아서 좋은듯 섭섭한 먹먹한 기분임 ㅜㅜㅜ
세상 또 어떤 사람이 내가 숨만 쉰다 이유로 나를 이렇게 길러주고 귀여워해주나 싶어서 할머니가 한 50년만 더 사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