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경전 같은데 나온 격언은 책에다 받아 적기라도 했지 그냥 속담은 누가 책으로 달달 적어놓은 것도 아닌데 어느정도 통용되는게ㅋㅋㅋㅋ
요즘이야 인터넷으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밈같은게 쉽게 공유되는 편이잖아
그런데 옛날엔 구전설화처럼 말로만 전해졌을테니 어느 누군가가 "아까 물가가서 자라 한 마리를 보고 깜짝 놀랬는데 그래놓고 집에 왔다가 솥뚜껑보고 놀랐지 뭐야" 라고 말한 걸 듣고는 아니 이거 존나웃긴데ㅋㅋㅋㅋ 님아 이거 내가 옆마을 가서 말해주고올게 이거 진짜 웃김ㅋㅋㅋㅋ하면서 옆마을 가서는 '아니 글쎄 누구댁이 자라보고 놀랐다가 솥뚜껑보고 놀랐대잖아 깔깔깔' 하면서 웃다가 또 이 옆마을 사람이 아니 이거 개웃기다 하면서 머리속에 기억해뒀다가 어디서 놀러온 건넛마을 사람에게 '들어봐 누가 자라보고 깜짝 놀랐다가 집에 가서는 솥뚜껑 보고 놀라 뒤집어졋대잖아 하하하' 하면서 퍼졌을텐데 뭔가 이 구조가 웃김ㅋㅋㅋ 야 이거 ㅈㄴ찰떡같은 드립이다 내가 옆동네가서도 말해주고 올게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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