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맞아요 제가 바로 그 사람이에요

뭔 일을 해도 꼴뵈기 싫다는 듯한 그 눈빛 이제 더는 안봐도 되겠네요

저같이 인내심 강한 인간을 8시간만에 질리게 만드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엄마한테도 안들었던 꼽을 여기서 먹네요

저희 만난지 2일 됐잖아요
심지어 저저번주에 일하고 리모델링하신다 하셔서 저 2주만에 출근했어요
달라진게 하나도 없던데요 리모델링한게 제 억장인가요?
부실공사에요. 다 무너졌어요.

돈이 궁해서 다음 알바 구할때까지만이라도 붙어있으려 했더니 기어코 일말의 정마저 떼어내시네요. 매정한 사람.

저한테 가르쳐준건 하나도 없으면서 배울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그 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자습실에 몸뚱이 하나 덜렁 처박아놓고 왜 성적 안오르냐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왜 알바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힘들다고 때려치는지 정말 모르겠나요.
저는 2시간만에 알겠던데.

모쪼록 잘들 사시길.
저도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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