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공복 몸무게 재는데 오늘 갑자기 하루만에 1키로 빠졌더라고
평소에는 위아래로 2~300그램 정도만 움직이는 편이라 놀람
어제 뿌링클 먹었는데 이게 뭔 일이라냐 어쨌든 개이득 하고 있었는데
같이 사는 가족이 나 보고 엥 너 살 빠졌냐? 하고 물어봄
평소에는 내가 살 좀 빠졌다고 해도 맨날 얼굴 보니까 달라진 거 모르겠다고 그랬거든
원래 내가 운동 일주일에 5회 정도 가는데 연속으로는 안 쉬거든?
근데 이번에는 생리 때문에 관절이 삐그덕거려서 걍 이틀 연속 쉬었음
그래서 생리 시작+운동 쉬어서 붓기가 빠진 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햐 뭐가 됐든 진짜 기분 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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