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나 데뷔했어
... 는 농담이고
롯백에서 등촌동매점이랑 제휴해서 팝업스토어 열길래
가봤어.
줄은 길지만 진짜 열댓명 붙어서 만들고 있어서 거의 10분만 기다려서 샀음
양배추 샐러드... 하...
알바생들이 기계처럼 일하더라. ㅋㅋㅋㅋ
돈 많이 받았길....
일단 편의점 3사꺼도 다 먹어봤고, 유튜브나 이런데서 아이돌(?)들이
편의점꺼랑 이거랑 '다른 샌드위치'라고 했는지 먹으니까 알겠더라.
원조가 좀더 가볍고 산뜻한 맛이야
편의점게 좀더 진한 맛?
감자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듯
그리고 편의점 샌드위치가 다른 류의 맛이지 절대 맛없는게 아니라는 말도 인정
양배추 샐러드가 넘 신선해서 맛있었어. 딸기쨈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난 저 양배추가 넘 좋더라.
솔직히 진짜 막 줄서서 먹고 싶은 맛이냐면 그렇진 않는데
하나 먹으면 하나 더 먹고 싶은 맛?
엄마가 만든 건강하지만 맛있는 간식 느낌임
별 하나를 뺀 건 가격이 사악해서야
3500원.
3개 사니까 만원 넘어서더라 ㅋㅋㅋ
아참,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매점에서 먹는 장면 상상하고 먹으면 좀더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막줄 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혐생때문에 우리동네 팝업스토어 다 지나갔고 ㅠㅠ 나도 먹어보고싶드아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