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능 왔다능 1여년 만에 돌아왔다능
1편 - https://www.dmitory.com/star/7291308
하지만 오늘은 다 짧게 쓸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묵정동과 필동 후문 쪽은 어마무시하게 개발이 빨리 되고 있어 ㅋㅋㅋ계속 뭔 가게가 막 생김.
장충동이랑은 비교도 안 됨.
밥류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이다 ! 그래도 주인집 아주머니가 항상 푸짐하게 주시려고 하고 한솥 특유의 매력 때문에 장사가 잘 됨
한솥 옆 산쪼메- 맛없엉.........
알코롱 옆에 중국집- 이름이 기억이 안 남....근데 생각 외로 맛 있어. 배달이 안 되고 여는 시간이 들쭉날쭉해서 그렇지 내 기준 강서보다 맛있었다.
백상 - 음......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난 굳이 안 감.
알코롱 근처 미스터 돈까스- 여기도 중간 이상은 하는 곳인데 주인집 아저씨가 문을 안 여셔.. 그리고 초창기보다 맛이 좀 없어지긴 함.
행복한 맛집 -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곳! 만두랑 오제덮밥 닭곰탕 다 맛남 ㅋㅋ
샐러디- 저렴한 가격에 풀떼기 섭취할 수 있음! 맛있다! 푸짐하게 주신다 !
알촌&지지고 -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맛.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음.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
은화수식당 - 여기도 밥도 리필 되고 양 많은 사람들도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음. 돈까스도 바삭하고 커리도 먹을만 함 ㅋㅋ
허수아비- 정말 오래 된 곳. 여기도 배 채우기 좋다 !!
오징어바다- 회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물회나 회덮밥 같은 식사류가 되게 잘 나오고 괜춘괜춘
은화수식당 옆 김밥집 - 음 ..쬐에끔 아쉽.. 뭔가 2%씩 아쉽... 컵밥류가 차라리 낫고.. 식사류나 김밥류는 비추.. 특히 샐러드김밥 먹었을 때, 샐러드 소스가 케요네즈라 경악함
한장 구이집 - 음... 여기도 애매...... 닭갈비 집 없어져서 아쉽..
한장 구이집 2층 무한리필 삼겹살 - 음...... 진짜 양 많은데 고기를 진짜 미친듯이 먹고싶다 그럼 추천... 나는 안 감..
닭한마리 배터지는 집 - 등나무집 아니구요 배터지는 집. 나는 여기 정말 싫어함. 이유는 쓰지 않겠음..웬만하면 등나무 집 가 ㅠㅠ
내가 찜한 닭 - 맛있음 !!나는 여기 봉추찜닭보다 좋아해!! 순살도 냄새 안 나고 맛 있음.
내가 찜한 닭 밑에 고깃집 - 여기 충무로 고깃집치고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인데 밑반찬 괜찮게 깔림. 근데 이 가격이면 좀 애매한데.. 밑반찬이 풍성하게 깔려서 괜춘해
산타돈부리 - 충무로를 세련되게 해준 곳이라고 생각함 ㅠㅠㅠㅠㅠ맛 있어. 밥 리필하면 이스터에그마냥 숨겨주는 돈까스도 귀엽. 뭘 먹어도 중간 이상은 간다. 사실 이런 곳..번화가 가면 어디든 하나쯤 있는 곳인데 충무로에 그런거 없었그등요... 암튼 맛 죠아
닭한마리 등나무집 - 맛있어. 다 먹고 나오면 입에서 마늘 냄새 부추냄새 쩔그여....다른 동네 닭한마리가 맛있다지만 나는 등나무집이 가장 죠와 ㅠㅠㅠ
파파포- 여기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불고기쌀국수 맛있어..간이 약간 쎌 수 있는데..맛있어..면+국물 1회 한해 리필해 주심. 가격도 저렴하고 국물도 뜨끈하고 ... 의외로 감자튀김이 엄청 맛있음.
진땡이 순댓국- 여기 맛있다고 얘기 많이 들었는데, 나는 걍 그랬는데 항상 반응이 좋음 + 항상 장사가 잘 됨.
대청마루- 동국인의 고깃집... 뒤풀이고 뭐고 여기저기 다 끌려다닌 신입생이라면 여기 한 번 안 가본 사람 없자나여 .... 그냥 베이직한 옛날 삼겹살집 맛. 오히려 싸고 배터지게 먹을거면 무한리필집보다 의외로 여기가 더 낫다고 생각해
대청마루 옆 막창집 - 무슨...문 막창이었는데..손문이던가 걍 소주랑 같이 먹을만 해 !
하얀집 - 여기도 많이들 가는데 난 걍 그랬어 ㅋㅋㅋ쏘쏘
하얀집 옆 국수집 국수가 - 여기도 맛있어! 근데 여기 간이 쎔.
술국집 - 날씨 좋은 날 바깥에서 먹기 나쁘지 않음. 여기도 안주가 막 맛있는건 아니고 걍..술먹으러..
강서- 난 여기 맛없어서 싫어함ㅋㅋㅋㅋㅋ최민식이 최고의 중국집이래서..아니 너무 추억보정 아니요 배우님..하고 화냄 ㅋㅋㅋㅋㅋㅋ
죠티 - 인도카레집. 맛있음. 주인분이 우리나라사람이 아니심. 학교 근처치고 가격이 쪼끔 애매모호함. 그래도 번화가에서 먹는 인도카레만큼 맛 있음.
백수씨네 심야식당- 여기 나도 안 가봐서 모름 ㅋㅋㅋ근데 엄청 핫해보이더라. 항상 지나갈 때마다 사람 꽉꽉 차 있고. 다들 인싸미 물씬...
채선당- 여기 가격 너무 올렸어.... 그냥 샤브샤브...
피노톡스- 처음 여기 생길 때 다락방같은 느낌도 있고 진짜 쪼끄맣고 귀여운 맥주집이었는데 어느덧 커졌어 ㅠㅠㅠㅠㅠ 맥주에 튀김안주 마시기 젤 좋음 !!튀김 짱맛 !
이대헌 스시 - 여기 생긴지 꽤 된 곳인데 처음엔 가격대비 정말 고퀄이었거든??? 근데 매 해 매 해 퀄리티가 뚝뚝 떨어짐...어느 날은 밥도 떡져 있었음..아쉬워... 그래도 스시집이 여기밖에 없어서그런지 장사 엄청 잘 되더라. 근데 나는 마지막으로 간게 1년 전인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퀄리티 훅 떨어져서 안 감 ㅠㅠㅠ
충무로칼국수- 인현동 쪽에 있던 칼국수집 사장님이 파파포 근처에 매장 크게 내심. 속에 부담 안 가는 맑은 국물? 칼국수
블리스가든 - 자 여기부터 이제 후문이랑 엄청 멀어짐 ㅋㅋㅋㅋㅋ명동가는 방면이야 ㅋㅋㅋ 여기 맛있음 ㅠㅠㅠㅠ
첨에 생겼을 때 아니 충무로에 브런치집이 ㅠㅠㅠ하고 울었음 ㅋㅋㅋ 주스 브런치 다 맛있고 앉아있기도 좋고 가격도 부담 안 되고 다 좋아
파스타노- 여긴 안 가봐서 모름.... 근데 그냥 짬뽕파스타 계열??!! 파는 곳 !
필동칼국수- 여기도 예전같진 않지만..암튼 맛있어. 직접 칼국수 반죽하시고 밥류도 다 부담이 없음.
파스타마켓 - 생면파스타. 호불호가 좀 갈림. 난 먹을만 했는데 내 친구들은 칼국수를 파스타로 먹는 기분이라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
호불호 덜 갈리는 파스타집은
이태리식당 - 대신 여긴 가격대가 좀 더 쎔 ㅋㅋ 분위기 내기 좋다. 아..충무로에서 소개팅을 한다면 전 무조건 여기에 가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여..충무로에서 소개팅한다는거 자체가 미친 짓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안식당 - 가서 꼬막비빔밥 먹어보고 싶은 곳..아직 못 가봄...가볼거여..
연안식당 근처 수타 짜장면집- 여기 이름이 기억 안 남. 근데 여기 의외로 탕수육이 엄청 맛있다??? 볶먹인데 맛있어.. 여기 이경규랑 이경규 딸이 왔다갔다더라. 동국대사람들 웬만하면 여기까지 와서 잘 안 먹는뎈ㅋㅋㅋㅋ특이하다고 느꼈음
디저트
딸깍발이 - 매우 오래된 핸드드립카페이자 떡볶이 집.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아
알코롱 - 뚱카롱집. 원래 장사가 그렇게 미친듯이 잘 되지 않았는데 밀키올리 사건 이후로 맨날 품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뚱카롱 안 좋아해서 걍 그런데. 뚱카롱 파라면 좋아할 맛.
제일병원 옆 카페 포돈가..포폰가.. 암튼 있다 - 여기 ! 시험기간에 한두시간 머리 식히면서 공부하기 좋음. 커피 맛도 괜춘
스타벅스 - 체인이니까..여기는 근데 정말 공부하러오는 용 느낌.. 가면 항상 다들 공부 중 ㅋㅋ
공차 - 공차다....여기도 체인이니까..
커피나무- 여기도 체인이지. 치즈케이크가 맛있음. 중대랑 숭실대만 있을 때 많이 갔었는데..!
필동과자점 - 과자점이라 안 들어갔는데 컵케이크 집이었다 ! 삼천원인데 딱 그 가격의 맛 있음과 크기. 아니다 한 오천원 정도의 맛..? 맛있고 가게가 귀엽다.
커피나무 근처 마카롱집 - 이름이 기억 안 남.. 여기는 뚱카롱 파는 아니고.. 여기도 맛 있는데 내가 마카롱엔 드럽게 까다로워서 존맛이라곤 못 하겠음. 그래도 맛 있는 편이야
헥헥.....
생각나는게 더 있으면 리플로 추가할게!!!!!!!!!!!!!
동국대학생들 충무로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뾰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