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산한 공포영화를 원합니까? 그럼 ㄴㄴ 빵빵 터지고 스피디한 영화가 보고싶습니까? 그럼ㄲㄱ
웃긴게 공포 영화로써는 별로였는데 영화 자체로는 내 취향이었어 ㅋㅋㅋ
왜냐면..수녀 악마.....컨저링에서 나와 애나벨에서 나와 더넌1 단독 영화도 있어..더이상 그 비주얼이 안무서움
그리고 1 주인공들 이어서 나오는거라 1이랑 똑같이 어두운 공포영화 클리셰타고가면 솔직히 재미없었을거 같긴해서그런가
아예 펑펑 터지는거로 노선을 바꾼거같더라
집와서 1다시보니까 분위기 자체가 너무 달라 2는 진짜..밝고...액션에..액션에...
그리고 더넌1끝날때 컨저링1로 이어지는 정해진 결말때메 그거 수습할 수 있는 적정선에서 쓸만한 스토리였다 생각
아 또또 영화초반에 수녀 악마한테 죽은 신부님들 사진 잔뜩 보여줘서 1편 주인공 신부 아저씨도 그렇게 죽었나했는데
바로 아뇨 그분은 콜레라....라고 가르쳐줘서 좋았음ㅋㅋ곱게 보내줘서 감사합니다....
나머진..음..오랜만에 보는 배우 나와서 좋았고,,.으음..으음....모리스 배우 여전히 잘생겼고...
미국 악마 감성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고..
하 쨋든 공포영화보러갔다가 신나는 미국 영화 보고 온 것 같네 다른 의미로 재밌는 경험이었다 ㅋㅋㅋ
실은 영화 내용 별로 기억에 안남는데 그냥 너무 웃겨 ㅋㅋ그래서 글 쓰는것도 맞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