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진해장국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길어서 근처에 다른 해장국집을 갔어. 근데 하필 브레이크타임ㅎ
그래서 네이버에 찾아보다가 평점 좋고 리뷰수 많은 가게로 갔어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았고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4.5점 넘기가 쉽지 않잖아? 근데 그때 당시는 4.9점에 리뷰도 500개가 넘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시간도 애매하고, 해장국을 먹고 싶어서 그냥 감.
3-4시쯤 가서 시간이 애매하긴 했는데 손님 하나도 없었고, 딱 들어가자마자 락스 냄새가 어마어마해서 속이 안 좋았어.
여기서 나왔어야했는데………
해장국 먹고 싶어서 왔는데 해장국은 육수가 없어서 어쩌구 저쩌구 안된다길래 어쩔 수 없이 뼈국 시킴.
난 뼈국을 처음 먹어봐서 맛을 모르는데 닭죽! 닭죽이랑 맛이 똑~ 같았어. 원래 닭죽맛 맞아?
같이 간 친구는 원래 이런 맛이라고 하더라고?
락스냄새가 너무 강해서 맛이 잘 안느껴져서 그런건가.. 하고 걍 대-충 고기만 발라먹음.
보통은 해장국 같은거 시키면 막 뜨거워서 허흐허후; ㅋㅋ 하면서 먹잖아.
근데 떡 처음 한 술 뜰때 뜨겁지 않고 그냥 살짝 따뜻한 정도여서 이상하다….. 라고 생각은 함.
먹으면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뀜.
직원,사장님이 다 최소 50대이상의 연배가 좀 있으셔서
“ 아~ 여기 리뷰관리하는데구나.
되게 돈 많이 줬거나 일 잘하는 업체에서 관리하는덴가 보다 ㅎㅎ “
딱 감이 왔어!! ㅋㅋㅋㅋㅋ….
더 찾아보니까 이제 오픈한지 반년이 안됐는데 리뷰가 500개가 넘고, 보통 리뷰가 많으면 평점이 아주 좋기란 힘든데 평점도 4.9였거든 (현재는 4.8점대)
그래서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 하고 계산하려는데
나이 지긋한 사장님이 리뷰 써주면 음료준다고, 좀 써주고 가래~
첨엔 배불러서 음료 못먹는다 그러고 거절했는데 친구꺼랑 두 잔 줄테니까 하나만 써달라고 하셔서
또 이런거 거절 똑부러지게 못하는 성격이라 ㅠㅠ 결국 해드리고 왔어….
음료는 참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여튼 혹시나 나같은 바보호구처럼 리뷰에 속아서 가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여기에 글이라도 써 봐…
제주공항근처 가게이고 이름은 닥ㄱㅡㄴㅔ하ㄹ마ㅇ 이야
그래서 네이버에 찾아보다가 평점 좋고 리뷰수 많은 가게로 갔어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았고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4.5점 넘기가 쉽지 않잖아? 근데 그때 당시는 4.9점에 리뷰도 500개가 넘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시간도 애매하고, 해장국을 먹고 싶어서 그냥 감.
3-4시쯤 가서 시간이 애매하긴 했는데 손님 하나도 없었고, 딱 들어가자마자 락스 냄새가 어마어마해서 속이 안 좋았어.
여기서 나왔어야했는데………
해장국 먹고 싶어서 왔는데 해장국은 육수가 없어서 어쩌구 저쩌구 안된다길래 어쩔 수 없이 뼈국 시킴.
난 뼈국을 처음 먹어봐서 맛을 모르는데 닭죽! 닭죽이랑 맛이 똑~ 같았어. 원래 닭죽맛 맞아?
같이 간 친구는 원래 이런 맛이라고 하더라고?
락스냄새가 너무 강해서 맛이 잘 안느껴져서 그런건가.. 하고 걍 대-충 고기만 발라먹음.
보통은 해장국 같은거 시키면 막 뜨거워서 허흐허후; ㅋㅋ 하면서 먹잖아.
근데 떡 처음 한 술 뜰때 뜨겁지 않고 그냥 살짝 따뜻한 정도여서 이상하다….. 라고 생각은 함.
먹으면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뀜.
직원,사장님이 다 최소 50대이상의 연배가 좀 있으셔서
“ 아~ 여기 리뷰관리하는데구나.
되게 돈 많이 줬거나 일 잘하는 업체에서 관리하는덴가 보다 ㅎㅎ “
딱 감이 왔어!! ㅋㅋㅋㅋㅋ….
더 찾아보니까 이제 오픈한지 반년이 안됐는데 리뷰가 500개가 넘고, 보통 리뷰가 많으면 평점이 아주 좋기란 힘든데 평점도 4.9였거든 (현재는 4.8점대)
그래서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 하고 계산하려는데
나이 지긋한 사장님이 리뷰 써주면 음료준다고, 좀 써주고 가래~
첨엔 배불러서 음료 못먹는다 그러고 거절했는데 친구꺼랑 두 잔 줄테니까 하나만 써달라고 하셔서
또 이런거 거절 똑부러지게 못하는 성격이라 ㅠㅠ 결국 해드리고 왔어….
음료는 참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여튼 혹시나 나같은 바보호구처럼 리뷰에 속아서 가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여기에 글이라도 써 봐…
제주공항근처 가게이고 이름은 닥ㄱㅡㄴㅔ하ㄹ마ㅇ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