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밌어 꼭 보러가
영화 배경은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이야
소재가 소재다보니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걸 10살짜리 꼬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게 좋았어
밝고 따뜻하고... 일종의 성장물이야
또 굉장히 암울한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영화톤은 밝고 유머러스한데 난 그 갭이 되게 좋더라
현실감은 좀 떨어지는 대신 동화같아 연출도 그렇고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확실해
블랙코미디라 물론 과장된 면은 있지만
인위적이라는 느낌은 안 들었고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침
또 한가지는 ost가 정말 정말 좋아!!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더욱 완벽한 영화가 됐다고 생각함
토르3 때도 느꼈지만 타이카 와이티티 음악 쓰는 거 너무 내취향이야..
영화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드라마틱한 스토리나 격한 감정의 변화 없이도 담담하게 비극을 그려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이고 따뜻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완급조절을 잘 했음
아직 2월이지만 나한텐 올해 최고의 영화야
영화에 별 다섯개 몇년만에 줘보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극장 나오자마자 온갖군데에 영업하고 다님
토리들도 꼭 봐줬으면 좋겠어...!!
영화 배경은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이야
소재가 소재다보니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걸 10살짜리 꼬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게 좋았어
밝고 따뜻하고... 일종의 성장물이야
또 굉장히 암울한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영화톤은 밝고 유머러스한데 난 그 갭이 되게 좋더라
현실감은 좀 떨어지는 대신 동화같아 연출도 그렇고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확실해
블랙코미디라 물론 과장된 면은 있지만
인위적이라는 느낌은 안 들었고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침
또 한가지는 ost가 정말 정말 좋아!!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더욱 완벽한 영화가 됐다고 생각함
토르3 때도 느꼈지만 타이카 와이티티 음악 쓰는 거 너무 내취향이야..
영화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드라마틱한 스토리나 격한 감정의 변화 없이도 담담하게 비극을 그려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이고 따뜻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완급조절을 잘 했음
아직 2월이지만 나한텐 올해 최고의 영화야
영화에 별 다섯개 몇년만에 줘보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극장 나오자마자 온갖군데에 영업하고 다님
토리들도 꼭 봐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