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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싱글의 간판스타인 차준환(18·휘문고)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나서게 됐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14위로 가장 높은 임은수(16·신현고)도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됐다.

차준환과 임은수가 본격적인 성인 무대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실력을 겨룬다. ISU가 발표한 2019~2020시즌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 결과에 따르면, 차준환은 10월 18~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11월 8~10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4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다.

ISU는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 성적과 시즌 최고점 등을 계산해 그랑프리 시리즈 6개 대회에 선수를 배정한다.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한국 남자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15위에 오른 차준환은 2018~2019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동메달을 땄고,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최근 두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시니어·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성적 등을 바탕으로 정하는 ISU 피겨 세계랭킹에서 14위에 올라있다.

차준환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나서게 됐다. 하지만 차준환 외에는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은 한국 남자 선수가 없다.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차준환은 '점프 괴물' 네이선 첸(미국)을 비롯해 진보양(중국), 키건 메싱(캐나다), 제이슨 브라운(미국) 등과 대결한다.

4차 대회에서도 메싱과 진보양과 다시 만나고, 빈센트 저우(미국)과도 경쟁한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14위로 가장 높은 임은수는 차준환과 함께 1차 대회에 나선다. 이어 11월 22~24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2018~2019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데뷔한 임은수는 4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고, 5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올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최고점인 205.57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ISU 주관 국제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200점대를 받은 것은 임은수가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두 번째였다.

김예림(16·수리고)과 유영(15·과천중)은 나란히 10월 25~27일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킬로나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에 나선다. 이들 둘은 1개 대회에만 초청받았다.

북한 페어의 렴대옥-김주식은 4차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45&aid=0000016582

  • tory_1 2019.07.13 12:54
    올해도 잘 했으면!
  • tory_2 2019.07.13 19:15
    피겨 팀 코리아 화이팅!! 예림이 영이 추가배정도 ㅅㅊ!
  • tory_3 2019.07.15 03:07
    19위를 1위에 비비기엔 너무 갭이;
  • tory_4 2019.07.15 14:39

    ㄴ ㅔ? 투월챔이랑 월드 19위랑요...?

  • tory_4 2019.07.15 14:47

    내가 뭘 잘못아나 해서 점수 보고 오니까 이번 월드에서 네이든 첸이 총점 323.42로 세계 신기록이고 차준환이 229.26이네. 둘이 점수차이가 거의 100점인데 어떻게 비비냐... 언플할거라도 최소 현실성 있는 상대랑 이야기를 해야지 ㅋㅋ

  • tory_5 2019.07.15 22:07

    팀코리아 다 잘 하면 좋겠지만, 제목은 너무 양심 없어 뵌다. 이런 언플하면 욕을 더 먹는다는 걸 모르나 그 에이전시는...

  • tory_2 2019.07.16 03:32
    피겨 차준환·임은수,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초청

    동일한 내용의 연합뉴스 기사임. 기사 자체도 이 기사가 먼저 떴고 이 기사를 가져다 쓰고 제목만 클릭베이트 유도한 기사를 원글러가 가져온 거야. 원글러는 연합뉴스 기사를 못 보고 퍼왔을 수 있는데 이런 기사 갖고 언플한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새로울 거 없는 기사 제목만 자극적으로 다는 거 처음 보는 거 아니잖아. 그리고 세계 선수권 19위 했지만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함. 그파 동메달 땄다고 세선 19위한 게 달라지지 않듯이 세선 19위했어도 그파 동메달리스트인 건 변하지 않음. 더불어 시즌 평균 점수 249점대, 시베 및 퍼베는 263점대임. 피겨 선수와 선수 비교할 때 시베나 퍼베로 비교하지, 한 선수는 퍼베, 다른 선수는 시즌 최저점으로 비교하진 않음.

    연합뉴스 기사도 링크 담.
    https://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10943884&redirect=true
  • tory_4 2019.07.16 13:13

    그파 동메달이라도 둘이 비벼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닌데?ㅎ 그 회사 언플 방식 유구한데 뭘 ㅋㅋ 평균으로 따져도 둘이 상대가 아니야. 

    자업자득이지. 평소에 이런 언플 안하던 회사면 그럴려니 하고 넘길텐데 유구한 역사가 있어서~

  • tory_6 2019.07.17 12: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31 13:10:05)
  • tory_2 2019.07.17 15:35
    @4

    비빌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잖아. 내용은 우리나라 선수들 그랑프리 출전 관련 정보성 기사인데 제목을 언론사에서 클릭 유도성으로 갖다 붙인 걸 가지고 선수 비웃는 게 보기 싫다는 거임. 그리고 그 비웃는 정보 자체가 일반적으로 피겨계에서 선수간 차이 확인할 때 쓰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지적한 거고. 네이든 첸과 차준환이 지난 시즌 같이 출전한 시합이 그랑프리 파이널이랑 세계 선수권인데 세계 선수권은 토리가 확인한대로 점수 100점 정도 차이나고, 그랑프리 파이널은 네이든 첸 282.42, 차준환 263.49 였어. 토리가 비교한 거 뒤집어서 네이든 첸은 최저점 271.58, 차준환은 시즌베스트 263.49 갖고 와서 총점 8점밖에 차이 안 난다고 비빌만 하다고 우기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잖아? 그만큼 한 선수 최저점, 다른 선수는 시베 갖고 와서 비교하는 게 이상하다는 거임. 본인의 선수 비교하는 잣대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는데 차준환이 네이든 첸에 비빌 수 있네 없네는 논점 이탈임. 

  • tory_2 2019.07.17 15:36
    @6

    4토리에게 단 댓글 참조해줘. 난 4토리의 선수간 비교방법에 문제 있다고 지적한 거지, 차준환이 네이든 첸과 겨룰 수 있다고 말한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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