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 뭘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은 없나봐
선수들 은퇴하면 유소년~프로 감독이든 학원이든 행정이든 해설가든 스타우터든 단체를 만들든 그 스포츠계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던데 서장훈은 방송도 농구보다 정말 예능인으로서 토크로 정착하고.. 농구 프로도 하나 밖에 안하지 않았나
선수 시절에 엄청 물어뜯겼다던데 정 떨어져서 그런가 했는데 또 예능 편집본 보면 농구 웃기는 소재로 삼는 거 순도 100프로 싫어하는 것 같아
꼭 그런 태도를 보고서 농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결지을 순 없지만.
요즘 리춘수 유튜브 재밌게 보고 있어서 이런 캐릭터의 농구인이 유튜브 해주면 재밌겠다 싶어서 상상해봤어◠‿◠
여전히 농구에는 진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