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몇달 일하다가 이래저래 힘들어서 퇴사한 톨이야
그 이후로 혼자 해외여행을 길게 다녀왔는데 워홀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게다가 지금이 제일 어릴 때고 나중에 안정적인 직장을 잡으면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가야하니 더 못 갈 것 같은거지...
그런데 내가 영어 실력은 그닥이야. 그냥 간단한 대화할 수 있고 영화 자막없이 조금 알아듣는 정도.
토익은 800점대고 토익스피킹 6 있오...ㅋㅋㅋ
만약 간다면 목표가 딱히 없는것도 걸려. 영어실력을 늘리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죽기 전에 해외에서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이런 마음이야 ㅠㅠ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일상이 무채색인 취준생이라 강렬한 이벤트를 겪고 싶어서 도피성인 마음이 커
그래서 걱정이야. 만약에 다시 한국 왔는데 나이만 1살 더 먹고 공백기 늘어나고....1년 다녀올 생각인데 그러면 공백기만 2년...
지금도 여기저기 엄청 지원하는데 스펙이 평범해서 서류통과도 잘 안돼ㅠ
그런데 내가 영어실력을 특출하게 키워서 해외영업이나 무역쪽 커리어를 쌓을 것도 아닌데... 워홀 끝나고 땅을 치고 후회할까봐 겁난다..
해외에 혼자 살면서 말도 안통하고 외롭게 궂은 일 하면 우울증 더 심해질까 두렵기도 해...
한편으로는 내가 모아놓은 돈이 2천쯤 되어서 초기자본은 있고 나이 1살 더 먹어봤자 26살이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들어..ㅜㅜ
인생경험한다 치고 어차피 너무 힘들면 다시 한국오면 되니까..한번 도전해볼까?
아니면 지금도 취업 힘든데 나이 더 먹기 전에 괜찮은 직장 취업하고 경력쌓고 나중을 노리던지 아니면 여행으로 해소하던지 할까?
톨들의 조언 부탁해 ㅠㅠ 정말 이것땜이 미치겠어..ㅠㅠ
그 이후로 혼자 해외여행을 길게 다녀왔는데 워홀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게다가 지금이 제일 어릴 때고 나중에 안정적인 직장을 잡으면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가야하니 더 못 갈 것 같은거지...
그런데 내가 영어 실력은 그닥이야. 그냥 간단한 대화할 수 있고 영화 자막없이 조금 알아듣는 정도.
토익은 800점대고 토익스피킹 6 있오...ㅋㅋㅋ
만약 간다면 목표가 딱히 없는것도 걸려. 영어실력을 늘리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죽기 전에 해외에서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이런 마음이야 ㅠㅠ
하고 싶은 일도 없는 일상이 무채색인 취준생이라 강렬한 이벤트를 겪고 싶어서 도피성인 마음이 커
그래서 걱정이야. 만약에 다시 한국 왔는데 나이만 1살 더 먹고 공백기 늘어나고....1년 다녀올 생각인데 그러면 공백기만 2년...
지금도 여기저기 엄청 지원하는데 스펙이 평범해서 서류통과도 잘 안돼ㅠ
그런데 내가 영어실력을 특출하게 키워서 해외영업이나 무역쪽 커리어를 쌓을 것도 아닌데... 워홀 끝나고 땅을 치고 후회할까봐 겁난다..
해외에 혼자 살면서 말도 안통하고 외롭게 궂은 일 하면 우울증 더 심해질까 두렵기도 해...
한편으로는 내가 모아놓은 돈이 2천쯤 되어서 초기자본은 있고 나이 1살 더 먹어봤자 26살이니까 괜찮다는 생각도 들어..ㅜㅜ
인생경험한다 치고 어차피 너무 힘들면 다시 한국오면 되니까..한번 도전해볼까?
아니면 지금도 취업 힘든데 나이 더 먹기 전에 괜찮은 직장 취업하고 경력쌓고 나중을 노리던지 아니면 여행으로 해소하던지 할까?
톨들의 조언 부탁해 ㅠㅠ 정말 이것땜이 미치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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