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나톨은 지금 8개월차 된 전문직종 중 하나야 대표님 소속으로 일하고 있어
다름이 아니라, 큰 회사에서 일하는 지인들이 추천할테니 이직하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는데...
원래 가고 싶은 회사였어! 그런데 고민이 많아
7월 1일에 이직한다고 하더라도
1. 후임이 구해질지 의문 -> 후임이 없으면 많은 외지출장을 대표님이 혼자 나가셔야 하거든..
2. 신의가 너무 없나 고민 -> 구두계약으로 1년~2년은 일하겠다고 하고 들어왔는데 다음달에 나가도 9개월만에 나가는 거라 신의가 없나 고민
3. 대표님의 화를 견딜 수 있을 지 의문 -> 인수인계기간으로 1달을 보낸다고 가정하더라도 1달 동안 욕받이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4. 클라이언트들 -> 내가 진행하는 일들의 클라이언트들이 9개월만에 다시 담당이 바뀌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이 모든 고민들을 두고 내가 이직 시도해도 괜찮겠니? 참고로 이직하면 모르실수가 없어... 너무 좁은 동네라 솔직히 말하고 나가야해
바보같은 거 알아 ㅠㅠ 톨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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