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한아무말많음 맨밑에 (안짧은)요약있어!
얼마전에 6개월인가 1년 적금 들었던게 만기돼서 다시 적금 넣으러 갔어
어찌저찌하고 거기서 또 ELS를 권유하더라구 막 설명해주시고 그분 딸들(나랑 비슷한 나이)도 이거 그분이 들었다고 하면서 보여주시던데 그런가 괜찮은가 그분 딸도 들게했는데 나쁘지 않은건가 싶어서
또 잘 하면 6개월만에 적금이나 정기예금 이자 얻을 수 있길래 일단은 좀 불안하기도 하고(초고위험, 원금 비보장 적는데 걱정되더라고) 돈이 많지도 않아서 최저금액인 100만원 넣었는데
집 와서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잘됐을때 얻을수 있는거에 비해 못됐을때 잃는게 많다고 별로라는거야
그거보니까 조만간 친구하고 여행가는데 기차비숙소비 다해서 4만원 밑이라고 좋아했는데 이건 잃으면 35만원 이상 잃는건데 내가 이걸 왜들었나 싶고
근데 또 한편으론 내가 든게 리자드 조기상환?인데 처음 6개월동안 무슨 지수3개가 기준점에서 80퍼 밑으로 내려간적 없으면 바로 3퍼정도 이자 주는데
보니까 하루하루 0.몇퍼 오르내리거나 많으면 2~3퍼 왔다갔다하던데 설마 80밑으로 떨어지랴 싶기도 하고 3년 만기인데 마지막은 평가일에 65이상이면 되거든 설마 그렇게 떨어지겠어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근데 종이 다시 읽어보니까 아직 발행일까지 며칠 남았는데 지금이 전액 다받을수있는진 모르겠는데 해지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인가싶고 근데 3년뒤면 취준하고 있거나 취업인데 그때쯤이면 100만원시 큰돈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잃으면 울거같기도 하고
엄마는 내가 은행에서 전화했는데 위험한거 하지말지하다가 니돈이니까 알아서 하라함, 아빠가 집와서 검색해보고(우리집 다 이런거알못...) 노인네랑 애들한테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그런걸 추천하냐고 성냄 일단 지금은 엄마아빠도 큰돈은 아니니까(나한텐 큰데ㅜ) 인생경험 한다치고 놔두던가라고함
은행을 내가 3시 좀 넘어 가서 기다리다가 4시 조금 넘어서 창구에 앉았거든 근데 나오니까 5시가 다돼가더라고 4시넘어서까지 오래 설명해주시고 이거 해지하면 원금 까인다고(물론 이런 저렴한 단어는 아니었는데 단어가 생각안나서)(또 실적이랑 관계있겠지...?) 해지 하지말라던 은행원분께 죄송하기도 해서 그냥 인생경험 한다치고 이 기회에 관심도 갖고 공부도 해보며 그대로 둘지
잘 아는 토리가 혹시 봐주거나 조언해줄수 있을까..? 은행원분께 듣고 묻긴 했는데 내가 기억하는게 맞는지... 주변에 이런거 잘 아는 사람도 없어서ㅠㅠ
요약/
은행가서 권유하시길래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3년만기 6개월조기상환) 리저드 원금비보장형 초고위험 ELS에 100만원 들음
수익률 세전 연 4.5/6.75(리자드)
지수 3개(니케이225, 항셍, 유로스톡스50). 아직 발행일 및 납입일, 최초기준가격 결정일까지 며칠 남음
90(80)-90(75)-85-80-75-65
내가 이해한거(맞는거니 이거...???)
1. 1차평가일에 지수가 80밑으로 내려간적 있지만 모든 지수가 90이상이면 6개월 이자 2.25퍼 줌
2. 1차평가일에 모든 지수가 80밑으로 내려간적 없으면 90 안넘어도 6개월 이자 3.375퍼 줌
3.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65밑으로 내려간적 있지만 모든 지수가 65이상이면 3년 이자 13.5퍼 줌
4.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나라도 65밑이면 원금100만원 중 3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를 잃음...... 셋중 제일 낮은 지수가 발행일 100기준 55면 45만원 잃음
어떻게 할까ㅜㅜㅜ 톨선생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1. 원금비보장 미쳤냐 위험하니 해지해라 내 주위에도 누가 원금비보장 했다가 잃었다더라 빼서 적금에 넣어라 (근데 해지하면 원금 다 받을수있을까? 안된다는거같던데 아직 발행 안해서 받을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또 적금이랑은 성공시 6개월 이율도 3배차이나는데 (물론 그래봤자 2만원차긴해도))
2. 그정도면 괜찮다 65밑으로 잘 안떨어진다 또 100만원 큰돈아니다 놓아둬봐라 공부한다쳐라 평생 적금만 들건 아니지않냐 (나라가 망하지 않는이상 100만원 다 잃을 거 같진 않은데ㅋㅋㅋㅋ 그래도 몇십만원 흑흑 내돈...)
이런글 안되거나 글에 이건 내 개인정보라 지우는게 나은거 있다거나 하면 말해주라!
얼마전에 6개월인가 1년 적금 들었던게 만기돼서 다시 적금 넣으러 갔어
어찌저찌하고 거기서 또 ELS를 권유하더라구 막 설명해주시고 그분 딸들(나랑 비슷한 나이)도 이거 그분이 들었다고 하면서 보여주시던데 그런가 괜찮은가 그분 딸도 들게했는데 나쁘지 않은건가 싶어서
또 잘 하면 6개월만에 적금이나 정기예금 이자 얻을 수 있길래 일단은 좀 불안하기도 하고(초고위험, 원금 비보장 적는데 걱정되더라고) 돈이 많지도 않아서 최저금액인 100만원 넣었는데
집 와서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잘됐을때 얻을수 있는거에 비해 못됐을때 잃는게 많다고 별로라는거야
그거보니까 조만간 친구하고 여행가는데 기차비숙소비 다해서 4만원 밑이라고 좋아했는데 이건 잃으면 35만원 이상 잃는건데 내가 이걸 왜들었나 싶고
근데 또 한편으론 내가 든게 리자드 조기상환?인데 처음 6개월동안 무슨 지수3개가 기준점에서 80퍼 밑으로 내려간적 없으면 바로 3퍼정도 이자 주는데
보니까 하루하루 0.몇퍼 오르내리거나 많으면 2~3퍼 왔다갔다하던데 설마 80밑으로 떨어지랴 싶기도 하고 3년 만기인데 마지막은 평가일에 65이상이면 되거든 설마 그렇게 떨어지겠어 싶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근데 종이 다시 읽어보니까 아직 발행일까지 며칠 남았는데 지금이 전액 다받을수있는진 모르겠는데 해지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인가싶고 근데 3년뒤면 취준하고 있거나 취업인데 그때쯤이면 100만원시 큰돈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잃으면 울거같기도 하고
엄마는 내가 은행에서 전화했는데 위험한거 하지말지하다가 니돈이니까 알아서 하라함, 아빠가 집와서 검색해보고(우리집 다 이런거알못...) 노인네랑 애들한테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그런걸 추천하냐고 성냄 일단 지금은 엄마아빠도 큰돈은 아니니까(나한텐 큰데ㅜ) 인생경험 한다치고 놔두던가라고함
은행을 내가 3시 좀 넘어 가서 기다리다가 4시 조금 넘어서 창구에 앉았거든 근데 나오니까 5시가 다돼가더라고 4시넘어서까지 오래 설명해주시고 이거 해지하면 원금 까인다고(물론 이런 저렴한 단어는 아니었는데 단어가 생각안나서)(또 실적이랑 관계있겠지...?) 해지 하지말라던 은행원분께 죄송하기도 해서 그냥 인생경험 한다치고 이 기회에 관심도 갖고 공부도 해보며 그대로 둘지
잘 아는 토리가 혹시 봐주거나 조언해줄수 있을까..? 은행원분께 듣고 묻긴 했는데 내가 기억하는게 맞는지... 주변에 이런거 잘 아는 사람도 없어서ㅠㅠ
요약/
은행가서 권유하시길래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3년만기 6개월조기상환) 리저드 원금비보장형 초고위험 ELS에 100만원 들음
수익률 세전 연 4.5/6.75(리자드)
지수 3개(니케이225, 항셍, 유로스톡스50). 아직 발행일 및 납입일, 최초기준가격 결정일까지 며칠 남음
90(80)-90(75)-85-80-75-65
내가 이해한거(맞는거니 이거...???)
1. 1차평가일에 지수가 80밑으로 내려간적 있지만 모든 지수가 90이상이면 6개월 이자 2.25퍼 줌
2. 1차평가일에 모든 지수가 80밑으로 내려간적 없으면 90 안넘어도 6개월 이자 3.375퍼 줌
3.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65밑으로 내려간적 있지만 모든 지수가 65이상이면 3년 이자 13.5퍼 줌
4.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나라도 65밑이면 원금100만원 중 3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를 잃음...... 셋중 제일 낮은 지수가 발행일 100기준 55면 45만원 잃음
어떻게 할까ㅜㅜㅜ 톨선생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1. 원금비보장 미쳤냐 위험하니 해지해라 내 주위에도 누가 원금비보장 했다가 잃었다더라 빼서 적금에 넣어라 (근데 해지하면 원금 다 받을수있을까? 안된다는거같던데 아직 발행 안해서 받을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또 적금이랑은 성공시 6개월 이율도 3배차이나는데 (물론 그래봤자 2만원차긴해도))
2. 그정도면 괜찮다 65밑으로 잘 안떨어진다 또 100만원 큰돈아니다 놓아둬봐라 공부한다쳐라 평생 적금만 들건 아니지않냐 (나라가 망하지 않는이상 100만원 다 잃을 거 같진 않은데ㅋㅋㅋㅋ 그래도 몇십만원 흑흑 내돈...)
이런글 안되거나 글에 이건 내 개인정보라 지우는게 나은거 있다거나 하면 말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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