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늬만 공시생이야
사실 첫직장에서 성XX가 있어서
안좋게 퇴사하고
지금까지 계속 정신과 치료받고 약먹고 하고있어.
공시생이라고는 하는데
공시 준비하려고 할때 해외여행 한번 다녀왔다가
맛들어버린거같아ㅠ
외국 나갔을때에 그 자유로움과 남눈치안보고
(나만 그런거니...해외나가서 남눈치 덜보게되는거ㅠ)
안좋았던 기억 잊어버리는거
너무너무 좋았는데
다시 한국에서 이 아픔을 끌어안고 공시공부하려니까
공부가 너무 안돼ㅠㅠ
올해 6월에 가까운곳으로 해외여행 다녀왔고
11월에도 가족해외여행 잡혀있는데
이번 9월 추석에 나가고싶어서 마음이 흔들흔들하는데
나 이러면 망하는거겠지?ㅠㅠ
토리들아ㅠ
지혜를 빌려줘
정말 아닌거같으면 날 좀 눌러다오ㅠㅠㅠㅠ
111111111 11월에도 갈거니까 지금은 독하게 공부해야함
222222222 9월에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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