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는 아주 좋은데는 아니고 적당히 공부하는 학교를 나와서, 내 고등학교 인맥이랑 대학교 인맥이 대충 학교로 보면 한~두 급간정도 차이가 나.
지금은 어느정도 다들 취업 끝내는 무렵이라서 돌아보면, 사실 난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학교 친구들의 역량이 ‘현저하게’ 차이난다고는 생각한적이 몇번 안되거든. 그냥 다들 여자가 대부분이라 야무지고 똑똑하고 능력있었어. 내 생각뿐만 아니라 그냥 객관적으로 쌓은 스펙을 봐도 그렇고.
그런데 결과만 놓고 보면 대학교 친구들은 일단 전문직으로 빠진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고, 안되더라도 흔히 취업시장에서 탑티어로 얘기하는 A매치 금공, skt, 기름집 이런데가 대부분이고 취업이랑 살짝 핏이 안맞으면 대기업인데 조금 주력은 아닌데가 간간히 눈에 보여.
근데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가서 공부에 한번 더 시도했어도 공무원시험 비율이 높고(전문자격증보다) 취업도 탑티어는 거의 눈에 안보이고 그 밑에로 쳐주는데가 대부분이야.
이게 지금 내가 생각했을때 엄청 특출나게 뛰어났던 사람/실력에 비해 운이 좋아서 잘풀렸다고 생각되는 평균에서 좀 먼애들을 대충 제외하고도 얼추 이렇게 눈에 보이니까 걍 어느풀에 들어가서 남들 영향을 많이 받고, 남들이 하는거에 그냥 아 다들 저렇게 하는거구나, 이 전공 공부했으면 이정도까지 더 욕심내도 되는거구나 하는식으로 따라가는게 중요한거 같더라. 물론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체감하는건 또 느낌이 다르네.
물론 나는 사회 초년생이고 내 친구들도 그렇고 앞으로 자기가 직무역량이 어떠냐에 따라서 처음 커리어 시작을 어디서 했느냐보다 더 그게 중요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기는 들더라고.
지금은 어느정도 다들 취업 끝내는 무렵이라서 돌아보면, 사실 난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학교 친구들의 역량이 ‘현저하게’ 차이난다고는 생각한적이 몇번 안되거든. 그냥 다들 여자가 대부분이라 야무지고 똑똑하고 능력있었어. 내 생각뿐만 아니라 그냥 객관적으로 쌓은 스펙을 봐도 그렇고.
그런데 결과만 놓고 보면 대학교 친구들은 일단 전문직으로 빠진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고, 안되더라도 흔히 취업시장에서 탑티어로 얘기하는 A매치 금공, skt, 기름집 이런데가 대부분이고 취업이랑 살짝 핏이 안맞으면 대기업인데 조금 주력은 아닌데가 간간히 눈에 보여.
근데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가서 공부에 한번 더 시도했어도 공무원시험 비율이 높고(전문자격증보다) 취업도 탑티어는 거의 눈에 안보이고 그 밑에로 쳐주는데가 대부분이야.
이게 지금 내가 생각했을때 엄청 특출나게 뛰어났던 사람/실력에 비해 운이 좋아서 잘풀렸다고 생각되는 평균에서 좀 먼애들을 대충 제외하고도 얼추 이렇게 눈에 보이니까 걍 어느풀에 들어가서 남들 영향을 많이 받고, 남들이 하는거에 그냥 아 다들 저렇게 하는거구나, 이 전공 공부했으면 이정도까지 더 욕심내도 되는거구나 하는식으로 따라가는게 중요한거 같더라. 물론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체감하는건 또 느낌이 다르네.
물론 나는 사회 초년생이고 내 친구들도 그렇고 앞으로 자기가 직무역량이 어떠냐에 따라서 처음 커리어 시작을 어디서 했느냐보다 더 그게 중요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기는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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