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대학 나오고 25살에 첫직장 취업해서 올해로 사회생활 5년차.. 서른살 톨이야.
첫 직장에서 3년 사무실 막내로 갖은 고생 다 하다가 마음의 병이 생겨서 퇴사하구서
지금 직장은 이제 만으로 1년 채웠는데. 여기도 똑같아.
사무실 막내로 온갖 심부름이랑 빛도 못 보는 잡일... 시간만 걸리고 티는 안 나는 궃은 일들...
그런게 사무실 막내의 몫이죠... 암요..
작은 회사만 전전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지쳐 이제...
이전 회사 경력 쳐주지도 않아서.. 신입에 월급 고작 최저임금 살짝 웃도는 수준.
이 돈 받고 맨날 철야하면서 고생하는게 맞나 회의감 들어...
나도 빛을 볼 날이 올까? 원래 신입 때는 이렇게 고생하는거지...?
언제쯤이면 사무실 막내를 탈출할 수 있을까...............
이렇게 일을 힘들게 배우고나면 나중에 보상 받을 수가 있는걸까..?
완전 물경력은 아닌데 너무 일을 체계 없이 빡세게 배우는 것 가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는 커져가지만... 너무... 지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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