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유미, 홍석, 리사가 전투식량을 처음 맛봤다.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10월 12일 이유비와 홍석, 리사가 발열 전투 도시락을 영접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격훈련을 받은 교육생들은 점심 식사로 ‘발열 전투 도시락’을 먹게 됐다. 이유비, 홍석, 리사는 생애 처음으로 전투식량의 맛을 봤다.
홍석은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맛을 음미하고 있으며, 리사는 마치 전투식량의 맛을 아는 듯 입을 양껏 벌려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이유비는 마치 훈련을 방불케 할 정도의 야무진 표정으로 전투식량의 발열끈을 힘껏 당기고 있다.
교육생들이 계단에 층층이 앉아 고개도 들지 않고 도시락 먹방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이유비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참호 격투 훈련' 후 교육생들에게 천국의 꿀맛을 선사했던 '수박 화채'의 뒤를 이를 특급 간식이 등장한 것. 특히 홍석은 자신도 모르게 “육군 만세”를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이번 주 교육생들의 엔도르핀을 발산시킨 간식은 무엇일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강력해진 유격훈련에 지친 교육생들이 ‘뽑고 잠그는’ 신기한 전투식량의 등장에 눈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자동 만세를 유발할 정도로 환영을 받은 특급 간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