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부부 사생활 팔이 리얼리티 뭐 이정도로 느꼈는데 보다보니 의외로 다양한 가족의 형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
초창기 시즌1때 제일 인기 많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중 국제결혼 이었고
장신영 강경준은 아이 있는 재혼 가정이구
최수종 하희라 처럼 결혼 생활 20년 넘은 노년(?)에 가까운 부부 나오는 것도 보기 좋고
이번에 박시은 진태현은 입양가정이잖아
뭔가 고정관념 많고 잘못된 인식으로 볼 수 있는 가정들 나와서 평범하게 사는 거 보는 게 인식개선에 되게 도움 되는 거 같음
막 노린 것 같진 않은데 캐스팅 되게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