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원룸에 인센스스틱 피우는거 별로일까?ㅠ

화재경보기 울릴 정도는 아닌데 몸에 유해할 것 같아. 

얼마전에 산 토리야.. 인센스 스틱 향을 피우면.. 진짜 가득채워서 멀미나더라고..
난 어쩔수업시 피우진않고 그냥 꺼내 두기만함 ㅠㅠ  나그참파 인센스스틱이 엄청 향이 진하더라구

스님들이 청정식생활 하시는데도 폐암걸리시는게 향때문이래 천연으로만 만들었다고 광고하는 소이캔들조차도, 일단 불태우는거라 안좋다고 하더라구

태워봤는데... 음... 모기향 피워놓은 기분이었어

나 쓰는데 거의 매일 피우다시피 한적 있거든? 그때 목에 가래 엄청 꼈어...지금은 생선 굽거나 할때나 피움

나 인센스 엄청 사놓고 자주 쓰는 톨인데

연기냄새 직접적으로 맡으면 엄청 안좋음 거의다 바람에 흘려보내고 지나가는 냄새? 공기에 묻은 냄새? 만 느껴야함 ㅠㅠ

그래서 창가에 피워놓고 강제로 골목길에 향기기부중

그래도 몸에 안 좋다고 해서 자주 안쓰려고 노력해

그치만 피울때마다 참 좋아 ㅠㅠ

전에 살던 집은 창문열고 피워두면 괜찮았는데 지금 사는 원룸에서는 너무 답답하더라 하나도 다 못태우고 끔ㅠ 그래서 사놓은거 모셔두고 있어 아무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확보돼야 할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