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럴땐 어디서 자취를 해야할까?

친언니
1. 현재 신대방에 살고있음. 역세권 도보 10분
2. 지금 알바 하는 곳(당곡사거리) 꿀알바라 놓치기 싫어함. 평일 오전알바.
3. 학원은 강남(주 4회 월화목금). 학원 내년 3월까진
다녀야함. 스터디는 사당(주2회 월화) 다니는 중임.


나
1. 현재 역삼에 살고있음. 역세권. 도보 5분 이내.
2. 지금 알바하는 곳(역삼) 꿀알바라 마찬가지로 놓치기 싫어함. 주 5일. 낮 12시ㅡ저녁 9시


☆둘이 합치려고 함☆
☆투룸 가고싶음☆
☆월세 가야할듯. 전세도 상관없긴한데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1억 1-2천 있음☆
☆집은 10월 말부터 알아볼 예정☆


친언니 왈 : 알바하는데가 당곡사거리 쪽인데 여기도 살기 좋은거 같음. 난 알바 생각하면 신대방, 신림, 봉천이 좋을거 같음.


나 : 지하철이나 버스로 강남이랑만 가까우면 상관없음. 편도 2-30분이면 좋을듯. 치안이 중요하니 기왕이면 오피스텔에서 살고싶음. 빌라도 엘베 있음 괜찮음. 역세권이어야 하고 (도보 10분 이내) 근처에 제발 공원 있었으면 함(도보 15분~20분 이내). 없으면 없는대로 살 수 있긴 함.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ㅠㅠ 양재천 있는 양재나 한강이랑 가까운 논현(?) 신사(?)도 난 생각해봤는데 그럼 언니가 알바가기 너무 힘들거 같더라(8시 출근)

서울대입구도 강남이랑 지하철 타면 가깝고 자취 많이하고 치안도 여자 혼자 살기 괜찮대서 솔깃한데... 서울 올라온지 일년도 안되어서 아직도 서울은 넘나
복잡한 것...☆ 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