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나는 비혼토리이고 (특별히 노력한건 아닌데ㅠ)
앞으로도 혼자 잘 살아봐야 겠다고 다짐해서
아파트 전세 계약하고
좋은 가전 가구 들이고 인테리어 싹 하고
집에 애정을 엄청 쏟았어 (3n...)

그런데 뭔가 자취방(자취집이란 단어도 이상) 이라고 하면
뭔가 좁고 별거 없을것 같은 느낌이 나는데
신혼집 하면 뭔가 상큼하고 파릇파릇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근데 나는 신혼집은 아닌데 자취하는건 맞는데..
뭔가 대체할만한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고
뭔가 디게 멋지고! 멋진 커리어를 가진 싱글의 멋진 집!(멋진탈트)

친구들이 토리네 자취방 가서 놀자~라고 하는것도 바꾸고싶고 ㅎㅎ
그냥 토리네집 이라고 하면 되긴 하지만
엄마한테 "우리집에 뭐뭐 있어~ " 하면
본가를 말하는건지, 자취방을 말하는건지 헷깔리고 우리에 엄마는 안속한거 같아가지고 자취방에 있다고 말하긴 하는데 ㅋㅋ
뭔가 다른 단어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아무리 떠올려도 "싱글하우스"밖에는 내 머리속에서 안나옴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는 입에 안붙네 ㅎㅎㅎ
  • tory_1 2019.07.16 11:30

    토리 이름 붙여서 토리하우스 이건 너무 식상하니?ㅎㅎㅎ

  • tory_2 2019.07.16 11:31

    우리집이라고 하고 엄마네 집은 본가라고 함. 나도 투룸이라 자취방은 안 맞는 거 같아서.. 톨 말대로 자취집도 이상하고

  • tory_3 2019.07.16 11:31
    나는 지역을 붙여 디미동에 엄마집 있고 토리동에 내집 있음
    디미집에 어쩌고 토리집에 어쩌고함 ㅎㅎ
  • tory_4 2019.07.16 11:32
    나는 자취방이랑 본가가 같은시여서 ㅇㅇ동집, ㅇㅇ동집 이렇게 불렀었는데ㅎㅎ 동네이름 붙여서 부르는건 어떠하닝
  • W 2019.07.16 11:36
    그러고 보니 가끔 그렇게도 말했던거 같다 ㅋㅋ 수원집에 있어 이런식으로 말하긴 했는데 ㅋㅋ집 여러채 가진 사람 같음ㅋㅋ
  • tory_5 2019.07.16 11:32

    토리귀엽당 ㅎㅎㅎㅎ 
    정말 딱히 안떠오르네... 자취'방'!!이 아닌데.. 자취아파트라고 할수도업고.. 

    스윗홈 ..

    삶의터전.. 

    그냥 토리네 집이 젤 무난한거같기두. .ㅠ ㅜ 그리고 본가를 이제부터 부모님댁이라구 해!! 

  • W 2019.07.16 11:34
    5토리야 우리 스윗홈에 놀러왕ㅋㅋ
  • tory_31 2019.07.17 00:16
    @W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9.07.16 11:35

    나도 그냥 우리집이라고 하고.. 엄마있는데는 엄마네, 본가 이런식으로해 ㅎㅎ

  • W 2019.07.16 11:38
    왠지...엄마한테 "우리집에 어쩌고저쩌고"하면 엄마가 섭섭해할거같앙.....우리집 맞지만 ㅋㅋ
    그리고 내가 고민해본건
    "자취방" "신혼집" 처럼 싱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집을 두루두루 칭하는 단어...였어!
  • tory_8 2019.07.16 11:38
    나는 자취방 우리집이라고 하고
    엄빠집은 엄마집이라고 함
    엄마아빠는 내 자취방 느그집 이라고 함
    항상 느그집에 가라 라고하시지
  • tory_20 2019.07.16 13:32
    나도ㅋㅋ엄마집 내집
  • tory_9 2019.07.16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15:47:27)
  • tory_10 2019.07.16 12:14
    나도.. 내집이라고 함 ㅋㅋㅋ 엄마네는 엄마집.
  • tory_11 2019.07.16 12:21
    내집 너네집 본가는 (지역)집 으로 불러
  • tory_12 2019.07.16 12:43
    나는 내집ㅋㅋㅋ엄마집은 본가 ㅋㅋ
  • tory_19 2019.07.16 13:29
    2222 걍 내집
  • tory_13 2019.07.16 13:01
    혼자 있는 집은 내집이라 하고 본가는 우리집 ㅋㅋㅋ혹은 지역명으로 불러
  • tory_14 2019.07.16 13:12

    난 본가가 경기도라서 자취방을 서울집이라고 불러 ㅋㅋㅋ 뭔가 여러 채 있는 사람 같구^^

  • tory_15 2019.07.16 13:14

    나도 부모님은 부산에 있어서 부모님댁은 부산집, 우리집은 서울집이라고 말해ㅋㅋ 부자된 기분이야ㅋㅋㅋ

  • tory_16 2019.07.16 13:18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우리집이 우리집이고 엄마집은 ㅇㅇ집(지명)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19.07.16 13:25

    퉈뤼눼서윗홈?

  • tory_18 2019.07.16 13:29

    우리집은 우리집, 부모님집은 엄마집or아빠집, 동생집은 니네집

  • tory_21 2019.07.16 13:35

    내집

  • tory_22 2019.07.16 1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0 13:52:55)
  • tory_23 2019.07.16 1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18 17:51:42)
  • tory_24 2019.07.16 14:55

    우리집 이지 ㅎㅎ 자취방은 학생 이미지가 넘 강하다

  • tory_25 2019.07.16 15:00

    나도 원글토리처럼 우리집 이라고 하면 엄마가 섭섭해하실까봐 동네이름 붙여서 OO집이라고 함 ㅋㅋㅋ

    반대로 본가를 일부러라도 우리집이라고 불러 ㅋㅋㅋ

  • tory_26 2019.07.16 15:21
    내집! 마이홈!
  • tory_27 2019.07.16 15:41

    난 원룸 월세라 내 방이라고 하는데 ㅋㅋㅋ 다세대에 세들어 사는거고 임차인의 집은 아니니까(((건축과)))  엄마한테 말할땐 내방에 ㅇㅇ 들여놨는데~~ 이렇게 말함 ㅋㅋ 남들한테도 그렇게 말하고

  • tory_28 2019.07.16 16:54

    내 집 ㅋㅋ 보금자리 !

  • tory_29 2019.07.16 21:50
    맞아~ 나도 완전 공감해!!
    멋진 신조어가 탄생했음 좋겠다~~
  • tory_35 2019.07.18 12:35
    222222
  • W 2019.07.18 16:54
    33333
  • tory_30 2019.07.16 22:57
    아지트 ?!?!!!
  • tory_32 2019.07.17 09:23
    나는 내 굴, 또는 내 둥지라고 불러. 취한 친구한테 가까운 우리집 가서 자자고 했더니, 그 친구가 사양하면서 한 멘트가 '자기 굴이 제일 편한거여~' 였거든 그게 인상 깊어서 나도 따라서 그리 부르기 시작함
  • tory_33 2019.07.17 12:47

    걍 내집이라고 하는데? 자취는.. 경제적으로 독립못한 20대초반생이 부모님한테 생활비랑 용돈받아서 사는 원룸을 말하는 느낌

  • tory_34 2019.07.18 0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6 10:10:26)
  • tory_36 2019.07.31 13:16

    동탄집 서울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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