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등기 안된 신축원룸이고 전세 4500에 관리비 5만원인데 일단 가계약금 50원 걸어놓은 상태야.
신축건물로는 등기가 안된 상태이고 현재 토지랑 건물 등기 보니까
토지+건물로 은행에 잡힌 채권최고액이 5억 4천만이라고 나와.
원룸 4개, 투룸 4개, 주인세대 1개인 총 세대수가 9개인 원룸이야.
나는 당연히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면 되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다가구 주택(원룸)의 경우에는 거의 가입이 안된다는 정보만 나오네 ㅠㅠ
부동산 2곳 이상에 시세확인서 + 건물 전체의 보증금 내역을 확인해서 알려주고 보증보험에서 현장조사 나와서 살피고
가입시켜주는데 이마저도 안될 확률이 높다고 써있었어......
또 시세확인서도 잘 안써주고 아무튼 귀찮고 힘든 과정인 것 같더라.
부동산에서는 다른 세입자들은 등기나면 전세대출 받으려고 그거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고..
갑자기 불안해지는데 전세보증보험 가입한 토리들 경험담 듣고 싶다 ㅠㅠ
가입안하고 확정일자만 받아도 괜찮은 건가 싶고 ㅠㅠ
가입 자체가 안되더라..나 이거 알아보다 머리빠지는 줄....다세대는 포기하고 단독 세대주로 되어있는 빌라로 들어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