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과 노량진역 살기에 어때?

노량진 2년거주한 경험으로 이야기해보자면...
장점: 물가가 싸다. 질을 포기하면 가성비 짱인 음식이 많음. 크게 위험한진 모르겠음.
단점: 식당이 많은곳이라 그런가 ㅂㅋ....짱크고 많음ㅠㅠ
위생이 매우 좋지않음.
대학로쪽에서 4년 살았었는데 비할수없이 더러움ㅠㅠ

회사가 영등포구청역 근처에있는데 다니는 지역이 한정적이라 잘 모르지만 주택가가 많은데 비해 밤늦게 돌아다니기 많이 위험해보여ㅜ

톨앙 영등포구청역 바로 옆에 양평역(5호선) 있는데 나 여기서 잘 살았어! 여기 좋아 골목길로만 안 들어가고 역 근처에 살면...!  하천 건너면 오목교고 버스 조금만 타면 타임스퀘어야! 안양천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 롯데마트도 있구 그리고 요즘에 동네가 쪼끔쪼끔아주 쪼끔씩 핫해지는 중이야 난 직장 때문에 지금 북쪽으로 멀리 왔지만 언제든지 다시 가서 살고 싶은 곳이야..  양평역도 선택지에 고려해봐주겠니? 

영등포시장역 부근이면 별로인데 당산역이랑 영등포구청역 사이 쪽이면 괜찮아

근데 타임스퀘어 부근 영등포시장역 쪽은 피해

영등포시장쪽은 나톨도 비추! 여긴 밤 늦게 다니기에 좀 어두워...

현재 영등포구청역 문래역 중간쯤에서 거주 중인데 나는 만족해!!!<br />
장점 : 일단 청과물시장 근처라 밤에 어둡지 않아서 집 오는길이 무섭지 않다. 개인적으로 제일 큰 장점은 마트와 타임스퀘어 근처라 짱 편리!! 또 영등포구청역 근처면 신축 건물 많을텐데 신축이라 그런그 바퀴는 아직 한 번도 못봤어! 그리고 영등포구청역 바로 근처에 음식점이 많아서 뭐 먹기 좋앙ㅎㅎ<br />
단점 : 굳이 따지면 단란주점..?(상호명이 사랑, 우정 이런 곳..!)이 근처에 진짜 많아서 그냥 지나오는 길에 자주 볼 수 있다.. 근데 딱히 무섭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엉! 그리고 도소매 가게에 과일이 새벽에 들어와서 잘 때 창문열어 놓으면 가끔 시끄럽다 이정도! 아무래도 제일 큰 단점은 집값이 좀 비싸다..^^<br /><br />
늦었지만 혹시 도움될까해서 댓 달아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