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업단지-서울 통근 중인데 너무 힘들고
집사정때문에 도저히 본가에 있기 힘들어서 독립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수원은 자차없이 다닐만한 곳 찾기 어려운듯
회사 코앞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휑하고
찾자면 수원역-수원시청역 있기야 있지만, 유흥가나 안전때문에 비추하는 의견이 많고
영통 쪽 오피스텔은 좀 살만한 컨디션인가 싶으면 관리비까지 80-90인데 많고
원룸빌라는 믿을만한 매물 찾으려면 발품 엄청 팔아야될 것 같고
당연히 내가 눈을 낮춰야 되는데....퇴근하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내 공간을 좀 간절히 갖고 싶은 마음이라 선뜻 결정하기 쉽지 않다
돈만많으면 그냥 광교에서 다니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