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개식겁.
매트리스에 누워있는데 밑에 보니까 웬 흉측한게 있는거야ㅠㅠㅠㅠ
집에 바선생 때문에 사둔 살충제 있어서 그거 막 뿌리고 난리쳤다...
이건 한 몇십초 뿌렸는데도 죽지도 않아ㅠㅠㅠㅠㅠ
아 진짜 미치겠다...
바선생도 끔찍하지만 얘도 만만치 않게 흉측하게 생겼어.
거기다 매트리스 위에서 기어다니는걸 발견해서 그런가 더 무서워ㅠㅠ
내가 얘를 한번 본게 아니라 지금이 두번째거든?
저번에 창문 근처에 있는거 발견하고 두달? 세달?만에 또 본 것 같아.
그때는 창문 근처에 있어서 어쩌다 창문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갑자기 매트리스 위에서 나타났으니까;; 이거 집에서 서직중인걸까?
아 미치겠다 진짜ㅠㅠ
백수톨이라 돈도 없어서 방역업체도 못 부르는데 어떻게 하지;;
이거 있으면 바선생이 많은거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잠도 못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