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요즘 많이 덥지
윗지방 톨들은 비가 많이와서 걱정이다 ㅠ
나 이번에 첫 독립을 하면서 도로 인근에 집을 구했는데
우리집 베란다에서 고가도로가 보이거든..
첫 독립이라 물틀어보고 곰팡이 있나 없나 확인만했지 창문 너머에 뭐가 있는지는 신경도 안썼어
이사를 하고 청소도 빡세게 한 후 환기를 시킨다고 하나 밖에 없는 방쪽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났는데
차 지나가는 소음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방바닥에 까만 먼지가 쌓이더라..
이 여름에 문을 꼭꼭 닫고 에어컨에 의지한채 살아야 하는걸까?
아니면 걍 포기하고 문열어두고 살까
덧) 우리집 주방쪽엔 창문이 없어서 환기 시킬려면 베란다를 열어놓긴 해야해..ㅠ
도로인근에 사는 톨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