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한달도 안됐엉
월세끼고 매매중이던 집이고 보증금 8000이야
매매가의 70프로정도가 내 돈이지...ㅋㅋㅋㅋ...ㅠㅠㅠㅠ
적지 않은 보증금이라 고민도 많았지만
계약할 때 현 집주인과 계약을 할지 바뀔 집주인과 계약을 할지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현 집주인(지금은 전 집주인이지ㅎㅎ)과 하기로 결정하고 자동승계하기로 했어
부동산에서 저번주 쯤에 잔금이 치뤄졌고 매매가 완료되었다고 전화가 왔는데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재계약서를 쓰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자동승계로 하기로 했던거니 안쓰겠다 했거든..?
근데 오늘 또 연락이 와서 이미 자동승계는 되었지만 현 임대인과 새로 작성하는게 나한테 더 좋다는거야
나는 이런게 처음이라 인터넷으로 밖에 정보를 얻지 못했지만ㅋㅋ
내가 검색해본 바로는 계약서는 다시 작성하지 않는게 국룰인걸로 알고 있는데...
새로 하는게 나한테 뭐가 더 좋은거야..??
부동산 말로는 갖고있는 계약서가 현재 권리자가 아니니까 새로운 사람과 다시 쓰는게 나한테 더 좋다고 하네ㅠㅜㅜ
정말 날 위한 얘기인걸까?ㅠ
지금 집주인이 돈이 없어서 나한테 못 돌려주는 상황이 온다거나 그럴때를 대비해서
새로 작성해두는게 더 효용이 있는건가..?
혹시 이런거 경험해본 톨 있니?ㅠㅜㅡ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