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경보기가 고장나서 자꾸 삐삐소리가 거슬려가지고 집주인한테 말했더니 경보음끄는 버튼을 누르라는거야.
그래서 눌렀는데 며칠 있다가 또 삐삐거리더라구.
집주인한테 고장난것 같다고 as 불러야할것 같다고 하니까 그건 자기네들이 해주는게 아니래.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된다고 못을 박더라구.
잘 몰라서 걍 그런갑다하고 업체에 연락을 했는데 오히려 업체 기사님이 당황해서 이건 당연히 집주인이 해주는거라고
이런건 노후로 인한 고장인데 왜 세입자가 하냐고 집주인한테 다시 말하라는거야.
근데 여기 집주인이 저번에도 무슨 말만하면 사람이 말도 못꺼내게 무안주는 스타일로 말해서 말섞기가 싫은 타입이라...
다시 전화해도 자기가 못해주겠다고 하면 어케해야되지...
솔직히 경보음 끄고 살면 되는데 그러다가 진짜 가스누출로 경보음 울려야 할 때 안울리면 위험하니까 불안하고...
주변에 물어봐도 집주인이 해주는거 맞다고 100이면 100 다 그러는데 다시 말해보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