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해서 먹기는 싫고...
반찬가게에서 반찬사서 먹는게 나을까? 다들 어떻게 하니 레시피 찾아가면서 직접 해먹니?
배달해서 먹기는 싫고...
반찬가게에서 반찬사서 먹는게 나을까? 다들 어떻게 하니 레시피 찾아가면서 직접 해먹니?
ㅋㅋㅋㅋ 다들 해먹는게 비슷하구나
나물류 같은건 사다먹는게 낫더라. 근데 난 또 음식에 빨리 질리는 편이라 밑반찬류 사다놓거나 해먹기 보다는 기본 양파/파/마늘 같은 것만 구비해두고 그때그때 덮밥이나 이런 메인 요리 해먹는편이야.. 한번 냉장고 들어간거 다시 잘 안먹어서ㅠㅠ
나아냐 빨리질려 ㅜㅜ 양파/파/마늘 기본으로 사야겠다 고마워!
그래서 자취요리중에 한식보다는 서양식요리가 많은거 같아~ 한끼에 휘리릭 만들수 있고 재료도 생각보다 덜 들어가고.. 나물류는 만들어놔도 빨리쉬어버림 ㅠㅠ 난 집밥 너무 하기 싫으면 시켜먹고 또 갑자기 입맛좋아져서 이것도 저것도 해먹고 싶으면 마구 해먹을때도 있어..
요리방보면 해볼만한 요리들 많이 나오는거같아!!
마장! 공감해 서양식 디게 많아 요리방 메모!ㅋㅋ
반찬가게도 나는 질리더라고 몇가지 시도도 안해봤지만.. 그때그때 내 마음이 닥치는대로 먹는중 ㅠㅠ 음식 상하는게 또 문제라 절대 안상하는 반찬류만 집에 또 남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누룽지같은거 항상 구비해놓고 마음먹고 주기적으로 요리하는편이야
나 한 2년정도 해먹다가
이젠 다 필요없고 햇반 종류별로 비비고 국류 냉동반찬류 등등
꽉꽉 채워놓음ㅋㅋㅋㅋㅋ
한참 요리에 열오를때는 냉장고에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바지락 등등 가득채워놓고 맨날 뭐 해먹는재미로 살다가 ㅋㅋㅋ
또 팍 식어서는 냉동도시락만 한 두어달 먹다가 ㅋㅋㅋ 도시락값도 오바다 싶어서 천일냉동볶음밥 봉지에 2천원정도하는거 냉동실에 쟁여놓고 가끔 배고플때 먹다가 ㅋㅋ 또 갑자기 요리에 열올라서 무슨 장을 10만원어치사서 클쓰마스 연휴 알차게 보내놓고
새해되자마자 다 귀찮아서 배달로 연명하다가 1일 1배달 찍고 오늘은 냉장고안에있는거 안먹는거 못먹는거 싹다 쓸어다 음쓰로 버림
이제 안해먹을래 귀차너
톨들 모두모두 답변 고마워!
국을 거하게 끓이거나 찜요리 같은 걸 하나 하거나 고기 구워서 뭔가 채소류를 같이 굽든지 쌈이나 샐러드로 준비하거나 시판소스의 힘을 빌어 파스타를 준비하거나 그런식....ㅋㅋㅋ 해먹는 게 제일 싸고 풍성해
반년지나니까 이거도 질리고
그냥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먹을 예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