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여기서 얼마 안 살건데 kt에서 2년 짜리 약정하기 싫다고 동생한테 우리집 공유기 비밀번호 알아갔대 ㅎㅎㅎ
집보러 올 때는 인터넷 포함이라더니 이사 들어오고 나니까 인터넷은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 바꿨던 것도 아직 기억하는데 ㅎㅎ
저 이야기 듣자마자 비밀번호 바꾸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동생 있을 때 바꾸면 또 동생을 갈굴 것 같은 거야
그래서 동생이 장기적으로 집 비워야하는 상황 맞춰서 비밀번호 바꾸는 김에 와이파이 이름도 옆건물에 있는 회사 이름으로 바꿔버림
진짜 우리가 내는 월세가 얼마인데 그걸 뜯어가냐 (월세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임)
와. ㅋㅋ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