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우리 회사가 김포로 이전을 할 예정이라
자취를 해야할것 같아서 강서구쪽 보고 있어
근데 김포공항이 바로 옆이라 비행기 소리땜에 시끄러울까봐 걱정...
엄청 예민한 토리라서 밤에 진짜 조용해야 되거든 (시계 초침소리도 못 견딤)
그러면 강서구 비추니? 차라리 김포로 가는게 조용하니?
살고있는 톨들 어때?
++추가: 강서구 넓구나 ;; 9호선 라인 보고 있어! 등촌동, 마곡동, 가양동!
안녕~! 톨들아~!
우리 회사가 김포로 이전을 할 예정이라
자취를 해야할것 같아서 강서구쪽 보고 있어
근데 김포공항이 바로 옆이라 비행기 소리땜에 시끄러울까봐 걱정...
엄청 예민한 토리라서 밤에 진짜 조용해야 되거든 (시계 초침소리도 못 견딤)
그러면 강서구 비추니? 차라리 김포로 가는게 조용하니?
살고있는 톨들 어때?
++추가: 강서구 넓구나 ;; 9호선 라인 보고 있어! 등촌동, 마곡동, 가양동!
사바사이긴 한데, 김포공항 인근이면 정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어.... 내 경우엔 비행기 이착륙이 매우 드문 성남공항 바로 근처에 살았었는데 처음 이사했을땐 진짜 충격받았거든; 너무 시끄러워서.... 처음 창문열고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들었을땐 아 이제 난 죽었구나, 이 소음을 어떻게 견디냐 시발..ㅠㅠ 이럴 정도였어; 근데 한 1년쯤 살았더니 어느 순간부터 비행기 소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살고 있더라고.... 근데 적응 안되면 못견디긴 할거같아. 특히 김포공항은 성남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비행량이 많으니까;;;
그래도 진짜 김포공항 바로 옆이 아니고 좀 떨어진 방화동 쪽이면 괜찮을 것 같음.
김포는 친한 친구가 살고있는데, 서울에서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진짜 괜찮대. 비행기 소리도 아예 없더라.
예민토리면 정말 잘 알아봐야 할 듯. 내 친구 양천구 신월동 사는데 그 집은 공항 소음으로 아예 공항에서 전기세 지원받더라;;
나는 화곡역쪽에 사는데 주말에 집에 있으면 소리들릴때 있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닌데 같이 사는 인간은 꽤 크게 들린다고 하더라고..
이 구역의 소머즈인데 등촌 절대 안들려 3년 살면서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음...
내친구 개화산역 바로 앞 아파트 사는데 비행기 소리 하나도 안나던데 어느 동네인지 정확히 알려줘야할듯.. 강서구 넓어
톨이 꼽은 9호선라인은 전혀 ..신월쪽은 가야 보이고 시끄러워..
까치산역 근처 화곡1동인데 비행기는 안보이는데 창문열어놓으면 비행기 소리는 들려.
이중창이라 창문 닫으면 안들리긴 해.
가양동에 2n년 살았는데
뱅기 저어어ㅓㅓㅓ어어어ㅓㅓ 멀리 개미만하게 보이구 소리는 정말 1도 안들려
고마워 톨들아~!!! 많이 참고가 됐어!! ♡
방화동 ㅋㅋ 김포공항 바로 옆에 살았는데 롯데몰도 있고해서 쇼핑하긴 괜찮은데 다른 카페나 인프라가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