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지금 집보러다니고 있는데 내 예산으로는 두개를 다 충족하는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자취톨들의 조언을 구한다.
현재 살고있는 곳은 도로변이라 창문을 닫아도 소음이 들려. 적응해서 살면 또 살꺼같긴한데, 아예 신경이 안쓰이는건아니야..집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버스가 한 8대다녀서 버스 소음이..^_ㅠ
대신 교통 위치가 좋고, 햇빛이 잘들어. 집주인분이 엄청 깔끔해서 건물관리가 잘되어있음 실평수 5-6평정도
고민중인 집은 주변이 조용하고 복층이라 공간활용하기 편할꺼같아. 복층까지 합치면 7평쫌 넘을듯
대신 햇빛이 정말 안들더라고. 창밖에 바로 다른건물벽이 보여. 낮에도 불켜놓고 생활해야함. 위치는 지하철역은 먼데 버스는 가까워. 건물관리가 좀 덜되어있긴한데
엄청 더럽진않아.
내가 지금 백수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고요를 포기할건지 햇빛을 포기할건지 너무 고민된다...^_ㅠ
나는 지금 살고있으니까 소음이 신경쓰여서 그냥 햇빛을 포기할까하는데 엄마는 소음 적응된다고 햇빛 포기하지말래..
톨들은 어떤 집이 나을꺼같니? 가격은 둘다 비슷해. 대신 이사한다면 이사비용과 복비 쫌 깨질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