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볍게 찍을땐 즐겁게 찍었는데
사진에 관심을 더 갖게되고
카메라도 이거저거 사다보니까
이제 사진에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내 사진에 만족이 떨어지더라.
왜 그런거 있지?
늘 구도도 똑같고그 사진이 그사진 같고
찍다보면 이게 뭘찍은 건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
그래서 실력을 조금 키워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해보다가
토리들한테 한번 물어볼까 해서 글쪄봤어ㅎㅎ
좋아보이는 사진 모아다가
구도나 노출 최대한 똑같이 찍어보면서
많이 찍어보는게 최고지??ㅋㅋㅋㅋ
혹시 인터넷에 있는 취미강의같은거
4회짜리 있는 강의는 별로 도움이 안되려나?
그런거도 들어볼 의향이 있긴한데
내가 노출이나 조리개 등 지식이 없는건 아니라
도움이 될지 안될지가 의문이야ㅋㅋ
이론으론 아는데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건
역시 많이 안찍어봐서 손 감각이 아직 없는거라 추측ㅋㅋ
그리고 사진 잘 찍는는 토리들은
출사는 얼마나 자주다녀?ㅋㅋㅋㅋ
이거도 그냥 궁금해서 같이 물어본닷!!
추가로 질문만 띡 써놓고 가긴 그러니
여태껏 찍었던 사진들 올려놓구 갈게!!ㅎㅎㅎ
사진에 대해서 이런게좋다, 이런건안좋다 라고 얘기 해줄 토리들도 언제나 환영이야!
그리고 많이 찍어보는 게 진짜 좋은 거 같아. 나도 취미로 찍는데 갤 같은 데 가니까 필름 한통 2~3일/일주일이면 소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 토리도 아마 기본적인 황금비율 같은 건 알 거야. 나도 토리처럼 피사체를 그 구도 맞춰서 한 곳에 몰아서 찍음ㅋㅋㅋ 안정감 있긴 한데 사진이 다 비슷비슷해서 아쉬워서 저런 책들 좀 찾아보려고 리스트업 했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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