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개월된 코숏냥이 데리고있어!
가끔 화장실모래 주변을 맴돌면서 그럴때도 있고, 배변을 하진 않는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다시 모래를 덮고 나오면서
푸르릉 냐르릉 냐응? 이렇게 평소에 나 부르는것처럼 부르거든, 무슨뜻일까?
모래는 풍족하게 넣어줬고, 화장실도 하루에 두번씩 갈아줘서 청결 문제는 아닌거 같고..
설사를 하는것도 아닌거같고.. 왜그럴까? 혹시 아픈건 아닌가 걱정되 ㅜㅜㅜ
얘가 내가 화장실에서 볼일볼때 엄청 관심있게 쳐다보거든? 혹시 그것처럼 자기가 배변하는걸 봐달라는 표시일까?
나도 우리냥이 애기때 엄마랑 내가 번갈아가면서 화장실 가는거 지켜봐줬거든 할냥이 된 지금도 가끔 봐달라구함..... 사람들 말론 화장실 갈때 가장 위험에 노출되는 순간이니 나 볼일 볼동안 집사는 나좀 지켜달라옹 같은 의미도 있대ㅋㅋㅋㅋ 진짜 그런의미인진 모르겠지만 울면 지켜봐줘.... 난 잘 덮고 나오면 박수도 쳐주고 그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