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스파니엘 2014년 생.. 그니까 4살 여아 중성화 이제야 시키려고 하거든!
그간 새끼를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미뤄졌는데 아주 많이 늦은 건 아니겠지..?
아, 아무튼 질문은 그게 아니고!
지금 생리 중이라 끝나고 바로 하려고 하는데 어쨌든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다보니까 너무 걱정이 돼. ㅠㅠ
비교적 다른 수술에 비해 간단한 수술이라는 말은 들은 것 같긴 한데..
그에 못지 않게 의료 사고도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다 ㅠㅠㅠㅠ
아예 전문 병원을 찾아가는 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하는 게 나을까?
어쨌든 애의 작은 안정을 위해서라도 몇번 본 의사가 있는 곳이 나을 것 같다가도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병원이라,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그냥 전문 병원 혹은 큰 병원 찾아가야 하나 고민이 된다..
큰 병원은 어쨌든 집 근처는 아니라서 이동에도 조금 불편할 것 같긴 해서!
앗 그리고 추가로 비용도 병원마다 다 다르다고 들었는데, 이왕이면 여러 곳 알아보고나서 결정하는 게 낫니?
아니면 그냥 간단하고 많이 하는 수술이니까 다 비슷하니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을까..?
일단 동네 병원에 상담하기론 했는데, 전문병원이나 큰 병원 쪽으로 알아봐야하는지 궁금해.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들이 없어서 ㅠㅠ 여기에 물어봐!!
** 애 이닦는 거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서 거의 안 닦여서.. 이번에 하게 되면 스케일링도 같이 하려고 하거든.
혹시 몰라 참고가 될까하고 덧붙영..........
호흡마취가 비교적 안전하단 말이 있는데 이게 사실인지도 모르겠고ㅠㅠ 우리근처 대학병원은 중성화는 안해주더라고 종양있을때 같이 해주는거면 몰라도
2차병원이 ct같은것도 찍어서 더 안전하단 말도 있는데 사고도 그만큼 많아서ㅠ
자주가는 병원에 호흡마취 있으면 가깝고 자주가는곳이 좋지않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