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톨 꿈 자주 꾸는 편이고 꿈관련 해몽도 잘 맞는 편이야...
2~3년 전부터 꿈꿀 때마다 직장상사가 자주 나오더라고.
일상적인 것만 하긴 하는데...자꾸 꿈을 꾸게 되는 이유가....
혹시 내가 이 상사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꾸는 개꿈인지..
아니면 진짜 꿈해몽이 드러맞는 건지 너무 궁금해짐..ㅎㅎㅎㅎ:D....
최근에 꾼 꿈중 하나를 말해보자면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되는데 내가 회사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랑
그 상사분을 내 양 옆에 앉히고 밥을 먹게 되었거든. 근데 그 상황에서 상사분이 나만 엄청 챙겨주셨어...
그냥 수저를 놔준다거나 먼 음식 집어준다거나 휴지 챙겨주는 그런 소소한 챙김들이긴 하지만...
그런 챙김들을 받다가 깼거든.....
이걸..아는 스님에게 해몽해보니까 인연이 생기거나 결혼하게 된다는 꿈이라고 하더라고...
혹시..다른 쪽으로라도 해석될 여지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