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락하는 친구들이 소수로 있긴한데
절친이라고 할만한 친구는 없고
근데 어릴때부터 그랬던것같아
사람과의 인연이 오래 안가고
항상 반에서 나랑 친해진 단짝들만 전학가거나
어쩌다 인연이 오래 간다 싶어도
나 스스로도 인간관계를
잘 안챙기고 귀찮아해서 베프로 발전되는게 어려움
어떤 친구무리에 들어갔다가 혼자 다닌다고 은따도 당해봤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연애도 솔직히 하기 귀찮아서 모쏠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짝사랑은 많이 해봤는데 찐으로 사귄다고 상상하면
피곤하고 귀찮아서 갑자기 접어버린게 많음
어쩌다 대쉬해오는 사람들 있어도 눈높아서 찬적 많고
그냥 인간관계 자체를 귀찮아하는것같음
혼자가 편하고..밥먹는것도 혼자가 편해서
집에 가족들 있어도 일부러 나 혼자 먹을때 많음
사주보러 갔더니 나보고 고독한 사주라고 하길래 ㅋㅋㅋ
신기해서 ㅋㅋㅋ 원래 무비겁에 무관이면 다 저런건가 싶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