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인상이 그렇게 온화하게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무표정일 때 차갑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
친절한 인상과 거리가 멈

마스크 유무인 코로나 이전 이후로도
빈도는 별 반 다른게 없어

거리에선 나만 다니는게 아니잖아
지하철 역사나 사람 많이 붐비는 장소 등등
어떨 때는 휴대폰 지도어플까지 찾아봐주면서 알려주는데
요즘 너무 많아서 좀 짜증난달까....ㅠ
일부러 눈 안마주치려고 딴짓해도 어김없이 겟챠....ㅋ

오늘도 어김없이 길을 묻길레
네이놈에 찾아봄 ㅋ
어느 역학인은 남에게 희생,도움을 주는 사주들이 그렇다대
아 그럼 내가 활인업에 종사해야 하는 사준데
그러질 못해서 이러나????
아님 천을귀인이 있어서 신이 너를 도와줄테니
너는 다른이들을 도와라는 내리사랑 실천이란 말인가??
별의별 추측을 다 해봄 ㅎ

분명 나같은 토리들 있을던데 얘기 좀 들려조라
  • tory_1 2022.05.18 20:49
    글쎄..사주보다도 똘똘해보여서 + 토박이 같아서 길 잘 알거같아서 묻는거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나만 해도 초행길이라 잘 모르겠을때 왠지 야무져보이는 사람한테 물어보게 되더라고
  • W 2022.05.19 16:20
    반대로 내가 길 물을 땐 토리처럼 야물딱진 느낌이 나는 사람한케묻는데 나 똘똘한 인상이었나!!!! 핫챠
  • tory_2 2022.05.18 21:32

    나도 사람들이 잘 물어봐. 근데 그만큼 도를 아십니까도 많았어. 나는 아무래도 인상이 만만해보여서 말 걸기가 쉽나보다라고 생각했었어 원래 사주 믿는데도.

  • W 2022.05.19 16:21
    아 도를... 혼자 걸었다하면 웬만한 사람 다 걸리는 것 같아서 얘긴 안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마동석이었으면 도를 아십니까 질문 못했을 듯
  • tory_3 2022.05.18 21:32

    난...데 사주와는 상관 없고 낯선 사람한테 도움을 청해야 할 때 처음 말걸기 부담스럽지 않은 인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 같아. 길 묻는 것만이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초면인 사이지만 자잘한 것들을 부탁하고 싶을 때 (가령 사진을 찍어달라거나, 하다못해 도쟁이들까지) 등등 딱 둘러보다가 날 지목하면서 다가와.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받고 싶은 사람들도 내 앞에 서고. 친구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꾸 네 앞으로 오더라~ 하더라구. 지금은 나이가 좀 있어서 예전보단 줄었는데 20-30초때는 내가 만만한가 싶을 정도였어. 근데 당시의 난 내가 봐도 키가 작고 (친절한 인상이라기보단) 거절 못하게 생긴 인상이긴 해서... 오히려 친한 사람들은 내가 첫인상과 달리 성격이 차갑고 사람한테 벽치고 친근하지 않은걸 알더라고. 

  • W 2022.05.19 16:27
    나도 순하게 생긴 인상이었다면 별로 의문을 안가지긴 했을 거 같아 근데 토리도 만만치 않게 질문 들었구나 사진 찍어달라는 것도 존많이지 ㅠㅋㅋㅋ웃기게도 이런건 재미나게 찍어주는데 아무래도 그리 많이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서 짜증이 안났나봐 별개로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사람이 성격이 차가우면 뭔가 묘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더라
  • tory_4 2022.05.18 23: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24 13:32:21)
  • W 2022.05.19 16:30
    오 나도 하도 궁금해서 얘기도 해보고 따라도 가봄 ㅋㅋㅋㅋ가스라이팅 당해서 음료수 사달라해서 사주고 ㅋㅋ무슨 한복같은거 입고 절하고 ㅋㅋㅋ아씨 뭔 기운같은게 있나 근데 혼자 가는 사람은 죄다 묻는 애들이기에 그뒤론 별생각안들긴 했우 ㅋㅋ
  • tory_4 2022.05.19 16: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24 13:32:21)
  • tory_5 2022.05.19 00:18
    인상보다도 체격이 작거나 그러면 잘붙는듯해ㅠ
  • W 2022.05.19 16:31
    아 나 체격은 작아 뭔가 억울하다
  • tory_6 2022.05.19 01:41

    나... 근데 키 체중 다 평균보다 많이 큰 편이고 표정도 뚱하다든가 무슨 기분나쁜일 있냐 소리 많이 들음 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길 묻고 싶게 생긴 인상인가?라기엔 코로나 이전인데 목도리에 마스크까지 하고 있어도 길을 묻더라...ㅋㅋㅋㅋ


  • W 2022.05.19 16:32
    그래서 나도 뭔가 기운이 나오는가 했지ㅋㅋ예전에 사람 기운을 색으로 본다는 사람들 있었는데 그런 맥락으로도 생각해봄
  • tory_7 2022.05.19 01:42
    체격 작고 온순상 길 개많이 물어보고 코로나이전엔 교회전도 짱 많이 당함 멀리서도 나한테 뛰어와 전단지 줌
    오죽하면 심리상담할 때 이거 고충 토로
  • W 2022.05.19 16:35
    나는 아직은 스트레스 조금 받는 정도라 생각하는데 토리는 상담까지 할 정도면...정말 힘들었겠다ㅠㅜ
  • tory_8 2022.05.19 05:18
    나...ㅋㅋㅋㅋ난 근데 길보다 그냥 말 걸음 많이 당함ㅋㅋㅋ음식집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도 말걸고 백화점에서 물건사도 말걸고..내 동내 아녀도 길 물어보고ㅋㅋㅋㅋ심지어 외국인도 길 물어봐.오죽하면 해외살때도... 근데 도민걸들이여도 내가 졸라 못알아봐;걔들도 못 붙잡더라. 나도 좀 궁금해..대체 왜지??키 평균키고 말 안하고 있음 깍쟁이 갔다던데..지인들이 나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붙는다고 다들 신기해함.
  • W 2022.05.19 16:36
    이거 살로 치면 도화살이나 홍염살 아닐까? 자석같이 끌어댕기는 그런 거
  • tory_8 2022.05.19 17:25
    @W 나 기가막히게ㅋㅋㅋ오늘도 지인하고 에소 먹고있는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고소미도 같이 먹으라고 과자 주고 그냥 감...ㅋㅋㅋㅋㅋ도화살..그런 의미로 도화살인건갘ㅋㅋㅋㅋ
  • tory_9 2022.05.19 06: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7 12:57:39)
  • W 2022.05.19 16:36
    오 나도 토 많아 토3개 수3개 일주가 토를 깔고앉은 병화식신이야 ㅎㅎ 뭔가 관련이 있는것인가
  • tory_10 2022.05.19 08: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9 23:10:45)
  • W 2022.05.19 16:47
    미국이 다문화라 그럴 수 있을거 같단 생각도 들지만 관광지나 시람많은 곳에선 거의 안묻는데 신기하다 ㅋㅋ나는 일본에 잠시 있을 때 한국인 여성 두명이 영어로 길 물어본적은 있어 ㅋㅋ만약 사주영향이라면 봉사할 기회가 찾아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어
  • tory_11 2022.05.19 11:23

    나도 인상이 선한 편도 아니고 키도 큰 편인데 많이 물어보더라ㅋㅋㅋㅋ 심지어 처음 가보는 타지역이었는데도 다른 행인이 물어보심 ㅋㅋㅋㅋㅋ

  • tory_12 2022.05.19 13:05
    뜬금없긴 한데 천을귀인이 남을 도와야 하는 거야???
  • tory_13 2022.05.19 14:54

    나도 길 많이 물어보는 편 갖고 특히 잠깐 한달 동안 유럽 여행 갔을 때 

    영국 프랑스에서 현지인들이 나한테 로컬들만 아는 길(버스 정류장 등) 길 3번 물어보더라구...? 누가 봐도 나 관광객인데..

    실제로 나는 활인업에 종사중이야

  • tory_14 2022.05.19 1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21 18:46:26)
  • tory_15 2022.05.19 16:07
    나도 지방민인데 서울 갔을때 지하철에서 몇몇 분이 길 물어봄 나 완전 초행이었는데...근데 나는 인상이 연하긴해 맹한 인상이랬어
  • tory_17 2022.05.19 21:20

    나도 무표정은 사나워보이고 키 큰 편인데도 길 물어보는 사람부터 도르미도 있고ㅋㅋㅋㅋ난 걍 혼자 다니면 잘 잡히는 거 같기도 해... 

  • tory_18 2022.05.19 22:35
    22 나도
  • tory_19 2022.05.20 04: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4 20:59:39)
  • tory_20 2022.05.20 1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8 00:07:02)
  • tory_21 2022.05.20 12:33
    나는 길 묻는 사람보다는 내가 헤매고 있을때 날 도와주려는 사람? 아니면 해외 여행을 가도 다른 친구들은 안그러던데 나한테 유독 말을 많이 걸더라구. 근데 실제로도 존재감 뿜뿜이란 소리 많이 들어서 그것 때문인가 싶어ㅋㅋ 겉보기에는 되게 조용하고 차분한데 이유 없이 튄다고 하더라. 토리도 비슷한거 아닐까? 그리고 나도 길 물어볼때 진짜 인상 험악해 보이는 사람 아니면 상관없이 물어보는데 주로 혼자 다니고, 바빠보이지 않는 사람 + 길을 잘 알 것 같거나 물어봐도 거절 안할것 같은 사람한테 물어봄. 인상이 순해보일수록 확률이 높긴 한데 꼭 그렇지도 않은게 오히려 잘 모를것 같고 어딘가 맹해보이면 지나침
  • tory_22 2022.05.22 20:30
    나 불렀니ㅋㅋㅋ난 심지어 해외여행지 가서 초행길에서도 그나라 사람이 나한테 길 물어봄ㅋㅋㅋㅋㅋ근데 난 활인업에도 종사중인데도 계속 길 물어봐
  • tory_23 2022.05.24 14:46

    나 ㅋㅋㅋㅋㅋ진짜 맨날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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