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인생 처음으로 보러갔는데
내가 병원 다니고 하는것도 맞추더라고 (현재 시험관 하고 쉬는 중) 근데 나랑 남편은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데 애기가 없다며...
보통 임신준비하는 사람은 등 뒤에 애기가 보이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하더라 ㅠㅠ
그나마 애기 생기는 운이 큰 시기가 올해 상반기라고...이 시기 지나면 힘들거라고 하더라고... 이 시기 지나면 포기하고 일하게 될거같다고...
근데 내가 몇년 전에 본 사주에선 내가 올해 생기고 애 낳고 2,3년 후 부터 노년까지 일할거라고 했는데...ㅠ
암튼...ㅠㅠ
애기를 엄청 간절하게 바라는건 아니지만 안생기는거랑 못생기는거랑은 느낌이 다르니 참...기분이 묘하더라고 ㅋㅋㅋ
작년 내내 엄청 노력했거든....
지금 다른 곳도 비교해보고 싶어서 사주 예약할건데... 비교해보고 마음정리 좀 해야겠어 ㅠㅠ ...
고마워 ㅋㅋㅋㅋ 신한라이프? 여기 사이트에서 본 건 6월에 임신운있대서 너무 낙심하지는 않으려고 ㅋㅋㅋ
생각이 결과를 만드는 거 같아. 신점이 자기암시가 되지 않게, 아예 생각하지 말고 임신준비에 집중해!!!!!!
톨아 믿지마! 결국은 톨이가 노력하는 만큼이야! 내친구 막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 평범하게 잘 살고있고 나톨 고민문제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전화신점 엄청 봤는데 해결 안될거다 라고 그랬는데 열심히 해결책 찾아서 해결했어! 돈워리!!
그런말 들으면 마음이 안좋기는 하지ㅜㅜ
에고 모두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ㅠ 조언들 잘 담아들을께 ㅠㅠ
내 동생이 결혼할 때 궁합이랑 사주 보는데 둘은 결혼하면 자식 가지기가 많이 힘들다고 했어
자식은 둘을 낳았는데 첫째는 결혼하고 4년 후에 생겼고 둘째랑 터울도 길어
옛날에는 자식이 일찍 일찍 잘 들어서고 많이 낳았잖아 그에 비하면 한 둘 터울도 크게 낳는 건 사주로 보면 자식 낳는 게 귀하게 나올 수 있다고 봐
실제로 톨처럼 듣는 경우가 요즘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결혼 하고 바로 생기는 게 아니라 몇 년 걸리더라고
너무 걱정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