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질문글 괜찮은가 걱정되지만 너무 궁금해서
딤토에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 한번 물어봐!
한 09년?10년? 그때 쯤에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촌 민들레영토 근처? 앞쪽?에 있던 타로집이었거든.
그 작은 컨테이너박스 같은 거 주루룩 있고
거기 사주랑 타로집이 많았는데
유독 그 타로집만 사람이 많았어.
그 길목에 너무 많이 바껴서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민들레영토 근처에 큰 안경점 바로 앞이었던 걸로 기억해
사람이 많아서
그 타로집 컨테이너박스 바깥으로
포장마차 의자 같은 게 줄지어서 있고 거기서 사람들이 대기했어.
전에 명함 받았을 때는
일주일에 몇 일은 컨테이너박스
나머지는 근처 오피스텔에서 보신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가봤을 때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더라...
연애운 잘 봐주시기로 유명했던 분인데
정말 이름조차도 기억이 안나...
혹시 이 타로집 기억하는 토리들 있니?
아직도 타로 봐주시는 지 궁금하다.
꼭 한 번 다시 가서 보고 싶은데...
혹시 이 글에 문제 있으면 부둥부둥 잘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