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귀신같이 맞아떨어진 경험 공유 좀 해주라

부정적인 경험이지만 취업한 회사 오래 못다닐꺼다 건강 조심해야한다ㅠ란 말 들었는데 다음해에 교통사고 나서 회사 관둠ㅠ

2018 해외간다고 함,, 계획에 없어서 엥? 했능데 엄마가 갑자기 어학연수 보내버림..

취준일 때 인턴하던곳도 떨어지고 서류내는 족족 다 떨어져서 갔었는데 그새를 못참고 왔냐고 2달 후에 취직될거고 6개월 후에 더 확실해질거 같네? 했는데 2달 후에 진짜로 회사 입사하고 6개월 수습기간 후에 정직원 됫음..

2019년도 초에 사주보러 간 곳에서 반백수 될거라해서 코웃음쳤더니 진짜 자의 아니게 반백수됨...ㅠㅠ(퇴사 후 실업급여 등등 받으면서 버팀...) 그리고 2022년에 운세가 좋다더니 그때 입주하는 아파트 당첨 및 지금 부동산 가격 두배.....

19년말~20초 취직 못해서인생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사주타로보러다녔는데 7~8회? 다 올해(20년도)는 안된다했는데 딱 한군데서 음력 5월에 일자리 들어온다고 했는데 진짜 딱 5월말~6월 초에 기회생겼어ㅎㅎㅎ거기 또 보러감

사주보러갔는데 내가 어릴때 포기했던 것들과 시기를 맞춰서 지이인짜 놀랬고 지금 회사 입사시기랑 진급한 것도 내 자리를 딱 찾았다? 이런 식으로 잘 맞추더라, 앞으로의 운도 얘기해줬는데 기대반 걱정반이야..

와 토리들 어디서 이렇게 잘 보는 곳을 찾는 거니 ㅠ  난 8년 전 고딩 때 인터넷으로 난생 처음 사주 봤었는데 지금까지 그분처럼 잘 맞추는 분 만나질 못했어...부모님이 어떤 분들인지 맞혔고, 내가 일하기 시작하는 시기들을 다 맞췄어..... 그리고 내가 자식별(?)이 없기 때문에 유산할 수도 있고, 학원을 차리면 파리날린다는 말도 해주셨는데, 내가 학원이나 키즈카페에서 알바 할 때마다 애들 수가 줄더라.. 그래서 좀 신기했음....그 분한테 다시 보고 싶은데 오래되어서 연락처를 알 수가 없네! ㅠㅠ

난 이동수가 음력6~8월에 있댔는데 회사도 생긴지 20년동안 같은 위치였고 집도 20년 넘게 살아서 팔 생각 없는 상황이었는대

집은 8월에 회사는 9월에 이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