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공수편애 얘기 보고 하는 말. 늘 생각한건데 아무래도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공몰빵 수몰빵이 갈리는거 같음
예를 들어 재벌갑공x일반인 단정수 중에 클리셰스런 스토리에서
암것도 없는 수를 위해 잘난 공이 집착도 하고 가진 모든걸 쏟아부음=수편애다!
수는 저스펙이고 공만 잘나고 매력몰빵이다=공편애다!
이렇게 나뉘는 느낌? 즉 캐릭터 자체의 속성만 따지고 보는 사람/둘 사이의 감정적 관계나 서사를 보는 사람 이렇게 나뉘는 거 같음.
난 굳이 따지면 저 예시가 수편애인 사람을 위해 주로 쓰인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난 캐릭터 자체가 가진 속성을 더 중요시 해서 수맘으로서 저런 설정 안좋아하거든 ㅋㅋㅋ
아무리 잘난 공이 수한테 잘해줘봤자 수는 개털인데요? 수한테 좋은 설정 하나도 안줬는데? 하는 파임. 나같은 사람도 있다보니까 공수편애가
공맘
1공이 다 잘나고 잘나가야함
2공이 안잘났어도 좋으니 공이 스토리 중심이거나 사랑 많이 받아야함
수맘
1수가 다 잘나고 잘나가야함
2수가 안잘났어도 좋으니 수가 스토리 중심이거나 사랑 많이 받아야함
이렇게 나뉘는 거 같음. 즉 나같은 사람은 수맘1인거지
토리들은 어떤 형태의 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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