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내 취향은 아니다(스포,불호)

남주하고 재회하기 전, 여주가 혼자 짝사랑 할 때는 재밌었어
감정선묘사도 좋고 문체도 맘에 들었는데
남주하고 만나고나서
아무리 정체를 알고있다고 해도
남주 정체를 모르고있는 동생 혼내면서
무례하게 무슨 짓이냐고 하고
남주 정체 아는 걸 밝혔을 때도
난 당신이랑 만난 적이 있다 샬라샬라
내가 뭐뭐해서 미안하다 샬라샬라
앞으로 도와줄 일 있음 말해라 샬라샬라
남주는 그런 여주보고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며 사랑에 빠지고..
둘 감정선이 납득이 안 감
여주 숲에 사냥갔다가 함정에 빠진 것도
남주가 구해주러 오는 전개겠구나 다 보임ㅋㅋㅋ
그 상황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 들리면
나같음 경계할 거 같은데
동생 이름 부르다가 이러고 있을 순 없다며
용감하게 밖에 빠져나갈 시도하고
난 좀 유치하게 느껴지네ㅠㅠ.....
초반은 재밌었는데.. 하차함ㅋㅋㅋㅋㅋㅋ